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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맛집7

종로3가역 익선동 맛집 :: 느낌 있는 이자카야 '배수사' (내돈내산) 모두들 하~~윙! 반갑도다. 정보저장소다. 오늘은 이전과 다른 색다른 카테고리의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한다. 사실 색다를 바는 없으나 2월 이후 코로나 여파를 핑계로 방콕을 하다 보니 밖으로 돌아다닐 일이 없었다. (축구 제외) 그렇다 보니 맛집이나 카페도 찾지 못하고 오로지 집에만 박혀있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거기에 밖은 날씨가 점점 좋아져 완연한 봄날이 되었고, 미세먼지도 없는 굉장히 청량한 날씨였기에 밖으로 나가고자 하는 욕구는 더더욱 치솟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밖으로 쏘다닐 수 있겠는가. 이 시국에는 깨시민이라면 집에서 방콕을 해야 한다고 한다. 뭐 당연히 맞는 말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 유무나, 혹은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내가 방문하여 코로나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2020. 4. 3.
논현동 압구정로데오역 맛집 회식장소 좋은 중식당 '팔선생' 모두들 하위! 반갑다. 정보저장소다. 이번 주에 들어서 갑자기 겨울에 걸맞지 않은 폭우가 쏟아졌다. 덕분에 필자가 아끼는 구스다운 패딩은 이틀 동안 열심히 젖기만 한 듯하다. 비싼 건데. 쩝. 비로 시작한 이번 주 월요일, 하지만 필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역시나 진정한 축구인으로서의 자세를 갖고 축구를 했다. 역시 축구는 비를 맞으면서 하는 수중전이 최고인 거 같다. 진또배기 축구인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금주 화요일, 우리 회사의 조촐한 신년회 겸 시무식이 진행되었다. 이젠 작년이 되어버린 연말 송년회 때는 강남의 엄청 고급스러운 중식당에 룸을 빌려 회식을 했었는데, 이번 시무식 역시나 중식당에서 회식을 진행했다. 질릴거라 생각하겠지만 전혀, 완전히 배부르게 먹고 왔다.. 2020. 1. 8.
강남구청 맛집 서울 미쉐린 가이드 2019 '봉밀가' (feat. 내돈내산) 모두들 하~위~! 반갑다. 늘어지고 지루한 화요일이다.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 집에 엄청 한기가 느껴졌다. 이제 점점 겨울이 다가오는 느낌이 팍팍 든다. 벌써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가게들이 많아졌다. 여친몬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데 어떤 이벤트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의 참신한 지혜를 필자에게 알려주길 바란다. 어제 힘든 업무를 끝내고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강남구청역으로 슬슬 걸어가던 길이었다. 필자는 평소 축구를 엄청 좋아함과 동시에 '평양냉면'을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간혹 친한 벗들과 함께 을지로 쪽에 있는 진또배기 평양냉면집을 찾곤 한다. 물론 대부분의 평양냉면 맛집은 을지로 쪽에 많이 있다. 우래옥이나 을지면옥과 같은 곳들. 그래서 늘 그쪽에서 평.. 2019. 11. 12.
선정릉역 맛집 내돈내산 회식장소로 스근한 '명동칼국수' 모두들! 정-하! 반갑다. 즐거운 주말이다. 원래 이 포스팅은 어제 쓰려고 한 것인데 업무도 바쁘고 축구도 해야 하고 너무나 힘들고 귀찮았기에(사실상 귀찮아서 안 했다는 게 학계 정설) 포스팅을 미루어 여유로운 토요일 한낮에 포스팅을 한다. 물론 주말에 포스팅을 하자니 주말에 일하는 기분이라 사실 조금 찝찝하긴 하다. 필자의 직장은 강남구청역과 선정릉역 사이에 위치한 곳에서 다니고 있다. 그렇다 보니 주변에 다양한 음식점을 방문해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내곤 한다. 저번 포스팅에 소개한 '소노야'부터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하며,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점심시간과 회식장소로 정말 스근하고 노곤하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곧 필자가 한 곳 한 곳 소개해주도록 하겠다. *(참고) 강남구청역 맛집 직장인들을 위한.. 2019. 11. 2.
강남구청역 맛집 직장인 점심으로 스근한 '소노야' (내돈내산 5탄) 모두들 맛점 하였는가!? 요즘 들어 날씨도 쌀쌀해지고, 뭔가 따뜻하게 몸을 보호해야 할 환절기 시즌이 다가왔다. 무슨 할로윈 데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확 추워진 느낌이 들어서 좀 짜증 난다. 무슨 중간이 없는 거 같다. 뭐 그래도 여름보다는 나은 거 같다. 필자는 몸에 열이 많아 여름을 극도로 싫어하며, 겨울을 환영하는 쪽이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중간 없이 찾아오는 게 조금 괘씸할 뿐. 오늘은 직장인들을 위한 포스팅을 하나 할까 한다. 필자는 강남구청역 근처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보통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에 무엇을 먹으면서 기분 전환을 할지 고민한다. 딱히 가리는 게 없고 대부분 음식을 복스럽게 잘 먹지만, 제 값이면 다홍치마라 한정된 시간과 자원에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고 싶은 게 필자의 .. 2019. 10. 29.
내돈내산 특집 3탄 :: 서울 종로구 북한산 맛집 능금산장 모두들 반갑다. 즐거운 토요일 아침이다. 필자가 토요일 주말에 블로그 포스팅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건인 거 같다. 주말에는 당연히 쉬고 싶은데 뭔가 요즘 방문자수도 늘고 하다 보니 동기부여가 팍팍되는 거 같다. 본래 직업이 따로 있다 보니 블로거를 생각하려고 한 게 아닌 그냥 수익형 블로그로써 조금의 용돈 벌이용으로 시작을 한 건데,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방문자수를 보고 있자니 이젠 정보나 IT뿐 만 아니라 더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생산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그러다 보니 밖에 나가면 의무감이 생겨 맛집이든, 뭐든 어떤 특정 장소에 가면 사진을 이쁘게 찍으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필자는 전문 DSLR이나 디카는 없지만 아이폰 XR 사진을 고화질로 설정해놓고 찍으니 나름 선명하게 잘 .. 2019. 10. 26.
충정로역 맛집 도가니탕 명가 '중림장' 두 번째 포스팅. 오늘은 축구도, IT 쪽도 아닌 뜬금포지만 맛집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필자는 음식을 딱히 가리는 게 없고, 토속적인 음식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주로 을지로나 충정로에 있는 맛집을 가끔씩 찾곤 한다. 그중 내가 꽂힌 음식점을 한 군데 소개할까 한다. 충정로역 맛집, 설렁탕과 도가니탕 전문 '중림장' 충정로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걸어가면 위치한 충정로역 맛집, '중림장'. 사실 숨겨진(?)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청파로 쪽 대로변으로 걸어가다 보면 편의점 한 곳이 있는데, 바로 옆에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중림장 안내판이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잘 보고 찾을 순 있지만, 필자는 몇 번 헤매다가 겨우 찾아서 들어갔다. 일단 입.. 2019.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