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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 Iphone 홈버튼 고장 :: AssistiveTouch가 있잖아!

by info-storage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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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방가루~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물론 헬요일 다음날이기 때문에 아직도 헬렐레 펠렐레 하고 있지만 그래도 천고마비 가을의 계절이 성큼 다가온만큼 뭔가 뻥 뚫리고 상쾌한 하루인 거 같다. 다만 일교차가 심해 약간의 감기 기운이 느껴진다. 여러분들도 환절기인만큼 낮에 덥다고 허세 부리지 말고 꼭 외투 하나를 챙겨 다니도록 하자. 괜히 감기나 몸살에 걸리는 일 없도록. 나이를 먹을수록 느끼는 거지만 건강이 최고다. (진짜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아이폰 Iphone 홈버튼 고장이 났을 때 홈버튼을 대체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은 두구두구두구... 바로 'AssistiveTouch'다! 간단하게 얘기해서 홈버튼의 기능을 아이폰 바탕화면에 띄어놓고 사용하는 것이다. 홈버튼을 이용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아이폰 8 이하 기종에 해당하는 것이며, 홈버튼이 사라진 아이폰 X 모델 이후에서는 사실상 사용할 일이 없지 않겠느냐 할 수 있지만, 이미 홈버튼에 익숙한, 혹은 AssistiveTouch의 편리한 기능에 푹 빠진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할 부분이니 지금부터 어떻게 찾아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찾아보니 아이폰 기종마다, 버전마다 나오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거 같다. 필자의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XR', OS 버전은 iOS 13.1.2 버전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먼저 설정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모든 것은 설정에서 시작해서 설정에서 끝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럼 먼저 '설정' 앱을 들어가보자. 원래 아이폰 8 이하 기종에서는 '일반' 탭을 통해 '손쉬운 사용' 탭을 찾을 수 있었으나, 아이폰 XR인 필자는 '손쉬운 사용' 탭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그럼 '손쉬운 사용' 탭을 누른 후에 '터치' 탭을 눌러주도록 하자. 그럼 맨 왼쪽에 자연스럽게 'AssistiveTouch'가 나올 것이다. 그것을 눌러보도록 하자.

쉽게 도식화해서 나타내자면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 AssistiveTouch' 순으로 가면 된다.

 

AssistiveTouch 활성화만 해주면 끝!

그리고 제일 첫번째에 나오는 'AssistiveTouch' 탭에 활성화를 해주면 끝. 아마 활성화 하자마자 바탕화면에 흰색 반투명 동그라미 아이콘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이 바로 AssistiveTouch 아이콘인데 그것을 눌러주면 홈버튼뿐 만 아니라 여러 기능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기능들을 세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친절히 알려주도록 하겠다.

먼저 두번째 탭에 위치한 '상위 레벨 메뉴 사용자화'라는 탭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눌러주면 기본 세팅된 6가지 아이콘이 나와있다. 알림 / 기기 / 제어센터 / 홈 / 제스처 / 사용자화로 총 6가지 기능이 기본 세팅되어 있는데, 중간에 '+/-' 아이콘을 통해 개수를 늘리고 줄일 수 있다. 최대 8개, 최소 1개의 아이콘 설정이 가능하다. 필자는 다다익선을 중요하게, 그리고 철학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8개까지 늘렸다. 

만약 자신의 아이폰 홈버튼 고장이 났다고 하더라고 AssistiveTouch를 통해 더 많고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다만 아이폰 8 모델 기종 이하의 제품들은 그래도 홈버튼이 간지인데, 정 불편하고 신경 쓰이면 그냥 수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돈이 많이 들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쏙쏙!

새롭게 추가된 2가지 기능을 세팅하고자 한다면 '+' 버튼을 눌러보자. 그럼 엄청 다양한 기능들이 줄 서 있을 것이다. 필자는 스크린샷과 음성 명령을 설정하고 세팅을 완료했다. 만약 기본으로 설정된 세팅부터, 아이콘 개수까지 변경을 원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팅을 해주면 그만이다. 전혀 어려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스무스하게 진행해보도록 하자.

세팅이 완료되었으면, 바탕화면으로 나가보자. (혹은 다른 앱을 실행해보거나 해도 된다.) 그럼 화면에 아까 언급했듯이 반투명 흰색 아이콘이 나와있을 것이다. 그것을 눌러보면 제일 우측 사진처럼 이전에 설정했던 기능들이 나오게 된다. 이제부터 이것을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아이폰 홈버튼 고장이 나도 이제는 거뜬하고 든든할 것이다.

 

 

길게 누르기를 통해 스크린샷을 쉽게 찍어보자.

여기서 잠깐! 필자의 꿀팁 하나 들어간다. 만약 자신이 굳이 AssistiveTouch를 터치하지 않고 스크린샷 기능(혹은 여타 자신이 원하는 다른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그럴 때는 '길게 누르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이것이 어디에 쓰는 것인고? 라고 할 수 있다. 아래 설명을 읽어보자. "사용자 설정 동장을 사용하면 메뉴를 열 필요 없이 AssistiveTouch 아이콘으로 바로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다. 즉 AssistiveTouch를 길게 누르면 바로 자신이 세팅한 기능으로 실행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그 방법에 대해 설정해보자.

먼저 '길게 누르기' 탭을 눌러준다. 그럼 기능들이 나와있으며, 실행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평소 스크린샷을 많이 하는 편이라 스크린샷 기능을 세팅했으며, 누르는 시간은 1초로 설정해두었다. 그리고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스크린샷이 필요한 경우엔 살포시 바탕화면에 있는 AssistiveTouch를 1초간 눌러주면 자동으로 스크린샷이 완료될 것이다.

여윽시 아이폰과 애플은 파도파도 인간에게 편리한 기능들만 제공하는 착한 제품들이다. 거의 홍익인간인줄.


 

 

오늘은 아이폰 홈버튼 고장이 났을 때 AssistiveTouch를 이용하여 더 간편하게 홈버튼 및 여타 다른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론 홈버튼이 고장 나지 않았더라도 편리하기 때문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자신이 직접 해보고 편하다고 판단되면 세팅하고 이용해보자. 세팅하는데 5분도 안 걸리니.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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