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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게임 추천 :: 스팀 Steam으로 즐기자

by info-storage 201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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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하~~~위~~~ 즐거운 저녁시간이다. 밤이 되었으니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기 바란다.(뜬금) 미안하다. 필자가 오늘 업무가 매우 고됬기에 그에 따른 정신줄도 함께 놓은 듯하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도 엄청 힘들이기보단 조금 스무스하게 가는 의미로 해보고자 한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과연 무엇일까? 두근두근...

바로 '맥북 프로 게임 추천 :: 스팀 Steam에서 스근하게 즐겨보기'이다. 사실 보통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맥OS가 아닌 윈도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정말로 친숙하고, 엄청 유명한 '배틀그라운드', '피파 시리즈', '위닝', '롤 LOL', '오버워치' 등 모든 게임은 죄다 윈도우기 때문에 사실 맥OS 유저들에게는 '게임'이라는 카테고리를 포기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대 게임 공유 사이트 스팀 Steam에서 맥OS 전용 게임을 찾아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그 부분을 적극 활용한다면 아무리 맥이라 하더라도 신나고 재밌는 게임들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맥뷱 게임들을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필자도 소싯적에는 맥북으로 게임을 다양하게 즐겼으니 여러분들도 심심하면 필자와 같이 찾아서 즐길 수 있도록!)


 

스팀 Steam 메인 화면

먼저 스팀 Steam 사이트로 들어가보자. 스팀 사이트로 접속하면 우측 상단에 'Steam 설치'라는 것이 있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다운로드해야할 프로그램인데, 오리진 Origin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면 아마 개념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할 것이다. 쉽게 말해 스팀이든 오리진이든 특정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는 접속 프로그램이라고 이해하면 편할 것이다. 

일단 스~윽 둘러보는 것이니 일단 어떤 게임들을 맥북에서 즐길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맘에 드는 게임이 있다면 그 때 가서 다운로드해도 늦지 않으니 급하게 서두르진 말자!) 참고로 아래 스팀 링크를 첨부했다. 물론 네이버에 '스팀'이라고 검색만 해도 나오지만, 귀찮을 수 있는 과정이기에 필자가 URL을 남긴다. (멋짐)

스팀 Steam URL :: https://store.steampowered.com/

 

Welcome to Steam

 

store.steampowered.com

 

'게임'탭을 눌러주면 플랫폼으로 나눌 수 있다.

중간에 보면 아마 여러 탭들이 나와있을 것이다. 다른거 필요없고 '게임'탭을 눌러보자. 그럼 '무료'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목록들이 나올 것이다. 제일 아래에 '플랫폼으로 검색' 칸이 있는데 거기에 떡하니 'Mac OS X'라는 것이 있다. 딱 봐도 맥북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들만 모아놓은 목록임이 분명해보인다. 과감하게 클릭해서 아이 쇼핑부터 해보자.

 

악마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FM시리즈도 맥북에서 제공된다. 후덜덜

'Mac OS X'를 누르게 되면 맥OS 사양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종류가 얼마 없을 줄 알았는데 페이지가 60개 이상 나오는 것을 봐선 지원되는 게임의 수도 엄청 많은 듯 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상태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게임을 찾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그렇기에 바를 잠깐 아래로 내려보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태그로 검색하기'가 나와있다. 'FPS'나 '롤플레잉'등 평소 자신의 취향이었던 방식대로 검색을 하여 게임을 둘러보면 된다. 필자의 경우 엄청난 축구광임을 계속해서 소개했기 때문에 '스포츠' 태그를 선택해보았다. 

 

크으.. 사진만 봐도 벌써부터 필자는 설렌다.

스포츠 태그로 검색했을 때 가장 상단에 나오는 것은 다름아닌 FM, Football Manager 2020 게임이다. 문명 시리즈와 더불어 악마의 게임으로 유명한 FM 시리즈. 한 번 중독되면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그 게임. 사실 필자는 FM 2015를 이미 즐겨본 입장으로서 정말 헤어나오기 어려운, 엄청난 매력을 가진 게임임을 알고 있다. 필자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FM, 피파, 위닝에 빠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보면 된다. 

만약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찾았다면 다운로드만 해주면 된다. 다만 결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결제 시 스팀에서 자동으로 안내창이 나오니 그대로 쭉쭉 따라가면 된다.

 

필자가 그간 즐긴 게임 목록. 소박하다.

결제 이후 신나게 게임을 즐기다가 문제가 생기면 고객지원 창으로 들어가면 된다. 오류에 관한 다양한 해결방법이 나와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얼떨결에 필자가 즐긴 게임 목록들이 나왔다. 그나마 인싸처럼 보이기 위해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해봤지만 얼마 못가 접었다. 너무 고인물이 많아 초보자들에겐 너무나 악독한 약육강식을 경험해주게 하는 게임인거 같다. 

 

스타그래프트2도 지원된다. 참고하길

그리고 스타그래프트 시리즈를 매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타그래프트2' 게임도 맥OS 사양에서 지원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실제로 필자가 맥북 프로 레티나 2015년 고급형으로 스타그래프트2, FM 2015를 즐겨보았는데 끊김없이 스무스하게 잘 작동되었다. 아마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윈도우 체제에서 게임을 해야 안정되있고, 맥북에서는 게임이 끊기거나 렉이 많이 걸린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거짓말인듯 하다.

필자가 직접 게임을 해본 결과 사양에만 맞다면 놀라울 정도로 게임이 스무스하게 흘러가며, 화질이나 게임감이 정말 윈도우 급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다만 부수적인 프로그램, 예컨데 FM 시리즈의 경우 치트키 프로그램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의 지원은 사양 상 어렵거나, 지원된다 하더라도 오류가 많이 걸려 조금 비추천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어떠하리 맥북에서도 메이저급은 아니지만 준메이저급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하지 않겠는가! 


 

이로써 오늘은 맥북 프로 게임 :: 스팀 Steam에서 스근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다. 굳이 윈도우 컴퓨터를 구매하거나, PC 방에서 지속적으로 낭비하기 보단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찾아서 맥북에서도 즐겁게 게임을 해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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