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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워치5 스마트워치 :: 곧 출시할 그 녀석의 스펙

by info-storage 201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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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 방가루~! 너무 고전적인 아재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사였다. 밤이 되니 날이 선선하니 산책 가기 딱 좋은 날씨가 되었다. 필자는 포스팅을 끝내고 용산 아이파크몰에 풋살을 뛰러 갈 예정이다. 항상 느끼지만 축구나 풋살을 하기 전 뭔가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느끼는데 이게 또 짜릿하고 기분이 좋다. 그래서 뭔가 급해지고 서둘러 경기장으로 뛰어나가고 싶은 욕구가 충만해진다. 오늘 같은 날 스근하게 다들 집에서만 있지 말고 운동을 하면서 건강관리를 해보는 게 어떨까!

자! 오늘 목요일 밤 저녁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이번 2019년 9월에 있었던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때 있었던 이슈에 대해 포스팅을 하나 해볼까 한다. 그것은 바로 애플의 대표 스마트워치 제품인 '애플워치5'에 대한 포스팅이다. 애플은 신제품 발표회 때 아이폰과 아이패드뿐 만 아니라 애플워치 시리즈에 대해서도 발표를 했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애플과 더불어 삼성에서도 스마트워치 경쟁이 뜨겁다. 사실 필자는 스마트워치를 아직 사용해본 바는 없다만, 사용해본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으면 나름 신세계를 경험하고, 삶의 질 상승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하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애플이든 삼성이든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을 대신해 스마트하게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쁜 디자인과 더불어 회사 입장에서는 매출 증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스마트워치 시장이 커지면서, 애플의 경우 떨어진 아이폰 매출을 애플워치 시리즈로 메꾼 바 있으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좀 비싸긴 하지만.- 그럼 지금부터 애플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시리즈, 애플워치5 스펙에 대해 알아보자!


 

곧 출시할 예정! 심지어 오늘(24일) 기준으로 내일 출시된다.

일단 애플워치5의 출시 예정일은 '10/25 (금)'으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필자가 포스팅하고 있는 날짜, 10월 24일 저녁 7시 5분경을 기준으로 한다면 출시까지 몇 시간 안 남은 상황이다. (필자다 포스팅하면서 인지했다. 너무 놀랍다.) 25일에 출시된다고 하니 모두들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아마 내일이면 실검이니 뭐니 아주 핫해질 거 같다. 

그럼 이제 어떤 기능들이 탑재되어 나오는지 살펴보자.

 

#1 애플 최초의 AOD :: Always On Display 기능

이것이 바로 핵심!

가장 핵심이 되는 포인트는 바로 'AOD'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풀어내면 'Always On Display'로 계속 항상 디스플레이를 유지한다라고 번역할 수 있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할 것이지만, 기존의 애플워치 유저라면 아마 발 벗고 좋아할 기능이 아닐까 싶다. 

이전 모델의 애플워치는 배터리 절약의 명분으로 온(On)하지 않으면 화면이 꺼진 상태로 유지된다. 마치 스마트폰처럼. 워치, 즉 시계의 기본적인 기능은 시간을 알려주는 것인데 배터리 절약한답시고 화면이 꺼져있으면 사실상 시계라기도 애매하다.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여 화면을 틀어주거나, 혹은 흔들어서 화면을 틀어주는 시계 치고 번거로운 작업들이 선행되어야 했었던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모델의 경우 시계 페이스 100가지 이상을 탑재하고 저온 실리콘(LTPO :: Low Temperature Polysilicon)을 사용하여 전력 소모를 극대로 낮추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이에 따라 전력 소모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최대 하루 1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슈퍼 스마트워치로 변모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젠 평소 시계처럼 화면이 계속 켜져있어도 배터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되는 매우 편-안해진 애플워치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물론 배터리 전력 소모를 위해 밝기는 낮춰졌다고 하지면 일단 시계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게 어딘가! 소리 질러~

 

#2 밴드를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 새로운 재질까지?!

자신이 원하는 밴드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재질도 바꿔보자!

두번째는 시계줄, 즉 밴드를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도 괜찮다고 생각되는게 애플의 경우 디자인도 매우 모던하고 테그놀러지틱하게 나오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인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전 모델에는 없던 '티타늄' 재질과 '세라믹' 재질이 추가되었다. 기존 모델군에서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의 재질이 있었던 반면 애플워치5부터는 2가지 재질이 추가되었고, 블랙과 화이트가 추가되어 자신이 원하는 스마트워치를 선택하는데 폭이 더 넓어졌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여담으로 나이키와 에르메스 브랜드의 협업으로 더더욱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된다고 하니 이 부분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3 더 스마트해진 나침반

나침반 기능도 더 똑똑해졌다.

세번째 기능으로는 바로 내장된 나침반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사실 필자는 아이폰이든 뭐든 나침반을 이용하진 않는다. 하지만 해외에서나 혹은 여행을 갈 때 등 나침반을 이용하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 거 같다. 이번에 출시될 애플워치5에도 내장된 나침반과 지도 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뭐 엄청 특별한 기능은 아니지만 이 역시 마니아층이 있을 테니 나름 차밍 포인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4 탭 한번으로 생리 주기를?!

탭 한번으로 생리 주기 확인을?!

네 번째 기능은 여성분들을 위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바로 '생리 주기'를 탭 한 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것은 아이폰11 시리즈와도 연동이 될 수 있는 부분인 거 같다. 생리 주기뿐 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과 관련된 내용들을 건강 어플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아이폰11과 애플워치5 간에 연동을 통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어플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5 그외에 다른 기능들은?!

운동과 관련된 심박수 측정, 긴급 기능도 추가!

앞서 설명한 기능들과 더불어 여타 다른 기능들도 발전/추가되었다. 일단 운동을 할 때 심박수를 손쉽게 체크하여 자신의 상태를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이를 건강 어플과 연동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러닝 뛰시는 분들 보면 나이키 어플을 통해 거리수나 시간을 체크하는데, 이젠 스마트워치 하나로 편하게 측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긴급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사실 아이폰에 긴급 통화 기능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측면에 버튼을 누르면 119에 연락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병약한 환자나, 노약자들에게 아주 좋은 기능이 될 듯하다.


오늘은 설레는 목요일 저녁을 기념하는 의미로 내일 출시할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5의 새로운, 발전된 스펙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이렇게 알아보니 필자도 구매욕구가 뿜뿜 폭발하는 거 같다. 디자인도 영롱하니 나중에 여유가 될 때 꼭 구매를 해봐야겠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들 굿밤 보내길~!

*자세한 애플워치5에 대한 내용은 애플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길.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워치5 URL :: https://www.apple.com/kr/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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