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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컴퓨터 추천 조립 PC 견적 괜찮은 '컴퓨존' 내돈내산 후기

by info-storage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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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하~~윙! 반갑다. 정보저장소다. 그간 다들 잘 지냈는가? 요즘 급격하게 날씨도 추워지고, 밤낮 일교차도 10도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들 몸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안 그래도 주변에도 환절기 때문에 기관지나 감기, 몸살로 인해 홍역을 치른 분들이 많으시다. 특히 요즘과 같은 코로나19 시국에 몸 관리 제대로 안 하면 본인만 손해 아니겠는가. (여기에 눈치는 덤) 그렇기 때문에 조금 귀찮더라도 외출할 때 여벌의 옷은 항시 챙겨나가서 체온 관리에 조금 더 집중하도록 하자.

오늘은 리얼한 '내돈내산' 후기(뒷광고 이런거 절대 아님)에 대해 스근하게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사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도 많아지고, 외출도 많이 줄어든 만큼 집에서 딩굴딩굴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집에서 상주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집에서 무언가를 할 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컴퓨터 PC나 모바일 휴대폰 기기에 좀 더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다. 필자 또한 집에서는 종종 데스크톱 PC로 유튜브, 넷플릭스 영상 시청, 혹은 소소한 게임을 즐겨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우리집에 있던 컴퓨터 - 중고로 약 2-3년 전에 구매한 녀석이다. 수명이 다 할만하다. - 가 드디어 발작을 일으키고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거의 반불구 상태에 이르었다. 처음엔 수리를 해볼까 했는데 연식도 오래되고 수리비용이 조금 나올 듯하여 그 예상 수리비용에 웃돈을 더 얹어 새로운 컴퓨터를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게이밍 용도로 컴퓨터를 사려면 조립형 PC를 구매해야 하는데 정말 하드웨어 부품과 관련한 지식이 1도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 막막했던 순간, 아는 지인께서 본인이 직접 맞춰본 사이트를 한 곳 추천해주셨다. 아마 아시는 분들도 있을 것인데 '컴퓨존'이라는 사이트다. 필자도 결론적으로 이 사이트에서 나름 가성비 있게 구매한 거 같아 여러분에게도 그간 찾아보며 공부한 나름의 소소한 지식을 바탕으로 리얼한 후기를 전해드리고자 한다. 따라서 오늘의 포스팅! 게이밍 컴퓨터 추천 조립 PC 견적 괜찮은 '컴퓨존' 내돈내산 후기에 대해 스근하게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자.


 

컴퓨존 사이트 메인화면.

일단 게이밍 컴퓨터의 경우 대부분 '조립형 PC'를 추천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보통 가전제품을 산다고 하면 LG나 삼성을 많이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만약 게이밍 혹은 영상편집 및 방송용으로 컴퓨터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굉장히 고사양의 부품이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대기업 브랜드의 제품의 경우 브랜드 값만 높고 성능은 사실상 높지 않아 가성비가 매우 낮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하지만 조립 PC의 경우 견적을 내가 원하는 부품을 골라 담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가격은 낮은데 성능은 압도적으로 우월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이밍, 영상편집, 방송용 컴퓨터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필자는 강력하게 조립 PC를 추천해주고 싶다.

그중에서도 추천을 받아 처음 알게 된 '컴퓨존' 사이트. 일단 기업을 찾아보니 소위 말하는 '용팔이(용산에서 컴퓨터를 파는 분들을 비하하는 단어)'가 아닌 어엿한 중견기업 급의 회사였다. 일단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사이트에서 어떤 견적을 알아볼지 조금 찾아보았다. 상단 메뉴를 보면 3번째에 위치한 '전용관', 혹은 뒤에서 3번째에 위치한 '조립PC' 메뉴를 참고하면 좀 더 본인이 원하는 유형으로 견적을 짤 수 있을 것이다. 컴퓨존 사이트는 검색창에 '컴퓨존'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사이트를 접속하면 되고, 아래에 필자가 친절하게 링크를 걸어두었다.

*(참고) 게이밍 조립 컴퓨터 PC 컴퓨존 사이트 URL :: http://www.compuzone.co.kr/

 

컴퓨존

PC,노트북,컴퓨터부품,가전제품,주변기기,소모품,사무용품,케이블 등

www.compuzone.co.kr

 

부품 하나하나 선별하는거 보단 MD 추천이 제격.

컴퓨터 부품에 대해 빠삭하신 분들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부품을 담아서 구매를 하면 스근할 것이다. 하지만 필자와 같이 무지하거나 처음 접해본 사람들이라면 첫 구매할 땐 MD 추천 상품을 구매하길 권한다. 물론 본인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필자가 느꼈을 땐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면 정리가 안되는 거 같다. 일단 부품의 성능과 어떤게 더 좋고 나쁜지를 알고 MD 추천 상품을 구매하는 게 나을 듯하다. 왜냐하면 나중에 고수가 된다면 부품 간에 호환성도 식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필자의 경우 위와 같은 견적의 PC를 구매했다. 필자의 사용 용도는 보통 인터넷 검색 및 영상 시청, 그리고 피파 2020과 배틀그라운드를 소소하게 하기 위한 용도로 구입했다. 먼저 사양에 대해 위 사양 정도면 피파 20과 최근에 출시된 21, 그리고 피파온라인4는 그냥 풀옵션으로 해도 무난하게 돌아가며, 배틀그라운드는 국민 옵션 정도로 하면 무난하게 돌아간다. 부품 별 정보는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어떤 수준인지 나오기 때문에 검색해서 공부해보길 권한다. (이왕 맞춰볼 거라면!)

+) 참고로 조립 PC의 경우 OS 운영체제가 설치 안 돼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본인이 직접 하기 그렇다면 옵션에 정품을 함께 구매하면 되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면 하는데 10분 정도 걸리는 스근한 작업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본인이 직접 설치하는 방향으로 하여 돈을 아끼도록 해보자. 윈도우 구매만 해도 20만 원이다.

+) 컴퓨존 사이트의 경우 구매를 하면 기본적으로 조립을 다 해서 준다. 말이 조립 PC지 부품만 내가 정해서 견적을 전달하면 조립하여 보내주는 시스템이라 좋았다. 필자는 처음 조립 PC를 구매해보기 때문에 조립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매우 만족했다.

 

퀵, 당일 발송도 스근하다.

사실 구매를 하기까지 필자는 약 일주일 정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론 필자의 성격 자체가 큰돈이 나가야 하는 상품의 경우 조금 깊게 알아본 후 내가 만족하면 구매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이다. 하지만 결정을 했다면 바로 실행을 해야 한다. 스근하게 결제부터 해보자. 결제를 하고 나서 배송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위와 같이 총 4가지의 선택 방법이 있어 좋았다.

일단 기본적으로'일반 택배' 방법이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받는 택배 수령 방법이고,'방문 수령'은 용산에 위치한 컴퓨존 매장에 가서 직접 수령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당일택배'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오전 10시 이전에 결제를 할 경우 당일 2시 이전에 수령, 17시 이전에 결제를 할 경우 23시 이전에 수령 가능한 택배 방법이다. 운송료는 5,000~6,000원 사이인데 거리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퀵 배송'인데 보통 착불로 내는 게 일반적이나 여기는 선불로 함께 결제도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 빠르게 받고 싶어 퀵 배송으로 주문했다.

 

퇴근하느 스근한 박스가 2개나 도착했다.

필자가 기억하기로 아침 10시 30분경에 주문을 하고 결제를 완료했다. 그러면 문자나 메일이 와서 구매 확인을 했다는 내용이 오고, 그때부터 설레는 하루가 시작된다. 실제로 우리 집에 도착한 시간은 15시 30분 정도 된 시간이었다.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집 안에 넣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하게 부탁을 들어주시고, 게다가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설레는 마음을 갖고 칼퇴근을 한 후 집으로 달려가니 이렇게 이쁘장하게 박싱이 되어 도착해있다. 그럼 이제부터 '언박싱' 시작해보자.

 

박스1 : 부품 박스들

일단 한 박스는 무거웠고, 한 박스는 가벼웠다. 정황상 무거운 게 필자가 주문한 게이밍 컴퓨터 본체인 거 같고, 가벼운 박스는 무엇인지 가늠이 잘 안되었다. 일단 뭘까 하고 열어보았는데 위와 같이 부품 박스들이 이쁘장하게 담겨 왔다. 생각해보면 나중에 내가 컴퓨터를 바꾸거나 할 때 중고로 판매하게 될 텐데 이런 부품 박스들이 있다면 정품 인증도 되고, 값어치도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필요한 박스 들일 것이다. 참고로 말하지만 전자기기를 구매할 땐 훗날을 위해 반드시 구매한 박스들을 버리지 말고 잘 쟁여두도록 하자.

 

키아. 너무나 날렵하고 멋진 본체다. 케이스도 마음에 든다.

부품 박스들은 이제 감흥이 없으니 한편에 잘 정리해두고, 이제 본체가 담긴 박스를 스근하게 언박싱해보자. 꽤나 무겁고 묵직했으며, 필자가 생각한 거보다 케이스가 좀 더 큰 거 같았다. 막상 언박싱을 해보니 엄청 설레는 마음이 커서 빨리 윈도우를 설치하고 게임을 즐겨해보고 싶었다. 일단 외관은 너무나 이쁘니 합격!

 

설명서도 깔끔하게 첨부해준다.

옆을 보니 설명서가 붙어있다. 필자와 같이 처음 게이밍 조립 컴퓨터 PC를 구매했다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일 듯하다. 필자의 경우 당연히 그래픽 카드(GTX 1660 SUPER)도 구매를 하여 장착을 했는데, 만약 그래픽 카드를 구매했을 경우와 하지 않았을 경우 모니터 연결선을 연결할 위치가 다르다고 하니 이 점 반드시 참고하도록 하자. 

또한 안에는 파손 방지를 위해 완충제를 넣어둔 상태라고 한다. 반드시 이 완충제도 빼서 사용해야 한다. 완충제가 있는 상태에서 쿨러가 돌아가버리면 그대로 부품이 망가지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조심하도록 하자.

 

완충제를 빼기 전과 후의 모습.

실제로 보니 완충제를 옴팡지게 넣어두신 거 같다. 사실 이렇게 보내주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귀찮아도 제품의 파손에 대한 우려가 없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할 수 있다. 이제 스근하게 완충제를 빼서 완벽하게 갖춰진 외관의 모습을 보도록 하자. 케이스가 보면 볼수록 이쁘고 시크하니 꼭 필자를 닮은 듯하다.

 

이제 윈도우 설치를 향해 고고싱~

이제 마지막 남은 단계. 바로 '윈도우' 설치다. 윈도우 7은 이제 서비스가 끝난 상태라고 한다. 따라서 윈도우 10을 설치하는게 중요하다. 방법은 간단하다. USB에 윈도우 10 설치파일을 담아두고, 설치할 컴퓨터 전원을 켜기 전 미리 USB를 꽂아둔 후에 전원을 키기만 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별도로 뭘 하지 않았는데 자동으로 USB를 인식하여 윈도우 설치가 되었다.

아마 컴퓨존에서 발송하기 전에 문자로 성능 체크나 이런 것을 해주는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신다. 그때 바로 USB를 꽂으면 인식하여 설치가 되게끔 설정을 해주신 거 같다. 만약 본인이 스스로 하나하나 조립을 다 한다고 한다면 부팅 시 관리자로 들어가서 세팅을 해줘야 한다. 이 부분은 필자가 담기에는 조금 벅찬감이 있어서 인터넷에 다른 전문적인 블로거님의 글을 참고해보도록 하자.

 

윈도우 10 설치는 스근하다.

참고로 윈도우 10 설치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위와 같이 구글 검색창에 '윈도우 10 설치' 키워드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물론 필자가 이 글을 보고 계신 독자분들을 위하여 아래 링크를 세팅해 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아! 참고로 굳이 정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설치는 가능하다. 물론 정품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정상적으로 윈도우를 이용할 수 있으나 우측 하단에 '정품 인증이 필요합니다'라는 문구가 계속 떠있는데 불편하지 않다면 그냥 설치만 해도 무방할 것이다.

*(참고) 윈도우 10 설치 사이트 URL ::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5C

 

Windows 10 다운로드

Windows 10용 ISO 파일을 다운로드한 경우, 해당 파일은 선택한 위치에 로컬로 저장됩니다.컴퓨터에 타사 DVD 굽기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치 DVD를 만들려는 경우,

www.microsoft.com

 

윈도우 설치까지 끝!

이제 윈도우 설치까지 마무리해보았다. 윈도우 10 설치는 그렇게 오래 걸리는 작업은 아니었다. 정확히 시간을 잰 것은 아니지만, 체감하기로는 약 10~15분 정도가 소요된 듯하다. 설치가 마무리된 후에 필자가 즐겨하는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해보았다.

일단 먼저 피파 2020의 경우 옵션을 '울트라'로 해놓고 실행을 해봤는데 모든 과정이 다 부드러웠다. 오히려 이전 컴퓨터에선 낮은 사양이라 느끼지 못했던 체감들도 느껴져 한층 더 재밌게 느껴졌다. 이래서 게이밍 컴퓨터를 조립 PC로 견적을 짜서 구매하나 싶었다. 그 외에도 GTA 5도 고사양으로 스근하게 돌아가고, 배틀그라운드로 국민 옵션으로 두면 프레임 유지도 잘되고 스근하게 돌아갔었다.

컴퓨터 구매는 750,000원 정도의 금액이 들어갔는데, 앞으로 약 2년간 사용한다고 했을 땐 나름 괜찮은 견적인 거 같다. 게임도 실행하는데 전혀 문제도 없고, 팬의 소음이나 이런 부분도 거의 없어 만족한다. 2-3년 후에 필자가 더 여유로워진다면 그땐 지금 컴퓨터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컴퓨터를 구매해볼까 한다. 완전 만.족.!


오늘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을 여러분들을 위해, 혹은 게이밍 컴퓨터를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필자의 리얼한 혼이 담긴 게이밍 컴퓨터 추천 조립 PC 견적 괜찮은 '컴퓨존' 내돈내산 후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다. 이번에 해보면서 깨달은 거지만 굳이 브랜드 PC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거 같다. 비싼데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이다. 조금 공부를 하여 조립 PC를 구매하는 것이 훨씬 더 가성비 넘치는 듯하다. 이참에 컴퓨터 교체가 필요하다면 컴퓨존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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