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하~위! 정보저장소다. 요즘 중국 우한 폐렴의 여파로 인해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닐 것이다. 필자는 원래 사스와 메르스가 왔을 때도 당당하게 마스크 따위는 개나 줘버려라는 마인드로 다녔었다. (어린 나이에 객기를 부린 것이다.) 하지만 이제 어느새 30을 바라보고 있는 입장에서, 몸도 예년 같지 않아 점점 건강을 챙기게 되는 아재가 되어 있었다. 치사율이 1.8~2% 정도 밖에 안되더라도 - 물론 치사율이 낮다고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필자도 요즘은 외출시 손을 굉장히 깨끗이 씻고, 밖에 있을 땐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한다. 치료제가 아직 없다 하더라도 예방법만 잘 지키면 중국 우한 폐렴에 걸릴 확률이 확 낮아진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중국 우한 폐렴 예방법을 꼭 지키도록 하자.
중국 우한 폐렴 예방법을 준수하기 위해 마스크를 인터넷에 구매를 하고 나서 보니 현재 마스크 대란으로 난리가 아니다. 물론 필자가 구매한 마스크도 이미 매진이 된 상황이라 원래는 리뷰를 올릴까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마스크와 더불어 공기청정기도 하나 구매를 했는데 오늘은 이 공기청정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사실 공기청정기가 무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냐고 하겠지만, 사람과 사람에 대한 전염성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공기 간의 흐름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의 질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코로나 바이러스 종류는 폐렴과 관련된 호흡기 질병이기 때문.
따라서 오늘의 포스팅은 당연히 내돈내산 리뷰로 이루어지는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추천 배우 장나라가 대표 모델인 클레어K 제품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현재 이슈인 중국 우한 폐렴 예방법과 더불어 다가올 올 봄에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한 아이템으로 아마 공기청정기들을 다들 구매하실 것이다. 하지만 필자와 같이 오피스텔, 원룸에서 자취하시는 분들은 크고 무거운 공기청정기는 필요가 없다. 따라서 경제적이고, 또한 효과적인 공기청정기 클레어K를 내돈대산 후기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그럼 지금부터 포스팅을 스근하게 시작해보도록 하자. 후비고-!
#1 장나라 공기청정기 클레어K 구매처
일단 필자는 클레어K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클레어 Clair'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주문을 했다.(역시나 홈페이지 URL은 아래에 첨부해두었다. 매너남 정보저장소. 크으.)
클레어K의 경우 4가지 색상인 레드 / 카키 / 화이트 / 라벤더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별매품으로 클레어K-BIRD라고 전용 방향제도 함께 구매가 가능하다. 당연히 굉장히 깔끔한 필자는 집에 디퓨저만 4개가 깔려있는 젠틀 깔끔남(?)으로서 필요는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다.
*(참고2) 클레어 공식 홈페이지 URL :: https://www.clair.kr
클레어
장나라의 공기청정기, 각방마다 클레어!
www.clair.kr
참고로 필자는 가전제품을 구매할 땐 항상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를 하는 버릇이 있다. 오픈마켓이나 폐쇄몰에서 구매하는 것은 뭔가 정품이 아닌 가짜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 물론 오픈마켓이나 폐쇄몰 구매가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여러분들이 원하는 방향에서 구매하길 바란다. 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추천!
장나라 공기청정기 클레어K는 198,000원으로 4-5평에 적합하다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보통 공기청정기는 최소 50-60만원 이상, 렌탈을 하게 되면 한달에 약 3만원 정도를 5년 정도 약정을 유지하고 지불해야한다. 게다가 보통 그정도 사이즈면 집 평수가 넓은 곳에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조금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클레어K의 경우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우며, 보통 원룸 사이즈인 5평 정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하니 필자와 같은 소소한 자취생들에게 안성맞춤인 듯 하다. 필자가 구매한 제품 정보는 아래와 같다.
장나라 공기청정기 클레어K 화이트 색상 : 198,000원 (배송비 무료)
#2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추천 :: 클레어K 언박싱 후기
필자는 1/29일 경에 주문을 했고 이틀 뒤인 1/31에 제품이 도착했다. 택배사는 CJ대한통운으로 보통은 출고후 하루만에 오는게 일반적이나 이 때 설날이 끝나고 몰려있단 물량들이 배출되던 시점이라 하루가 늦은 듯 하다. 일단 제품이 도착하면 이렇게 옴팡지게 박싱이 잘 되서 온다. 그리고 박스 정면에 클레어 로고가 있기 때문에 누가봐도 공기청정기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서둘러 설레는 마음을 앉고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다. 바라바라밤~
일단 언박싱을 하면 위와 같이 하얀색 박스가 등장하게 된다. 보통은 스티로폼으로 손상이 없게 잘 막아주는게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떡하니 들어있으니 조금 당황스러웠다. 물론 속에는 역시나 잘 포장이 되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일단 오픈을 해보았다.
설레는 마음을 앉고 박스 뚜껑을 오픈해보면 처음에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요약하면 구매해줘서 고맙고 성능 끝장나니 기대해라. 뭐 대강의 이런 느낌이다.(각색이 심한듯 하다.) 그리고 오픈을 하면 이렇게 스티로폼 박스로 잘 박싱이 되어 있다. 이제 안에 어떤 구성품이 있는지 한 번 하나 하나 뜯어보도록 하겠다.
포장박스를 다 해체하고 속에 들어있던 내용물을 다 꺼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에게 친절하게 길안내를 해줄 '설명서' 1부와 '전원 콘센트' 1개, 그리고 미세먼지 & 황사 공기청정기 클레어K가 있다. 클레어K 제품은 다시 비닐로 손상이 없게끔 잘 포장이 되어 있으니 파손의 걱정은 없을 듯 하다. 일단 설명서와 콘센트는 뒤로하고 서둘러 비늘을 제거하여 클레어K를 영접해보도록 하자!
일단 전원 버튼 및 조작 버튼은 클레어K 본체 위에 위치해있다. 동서남북으로 스근하게 버튼들이 구성되어 있는데, 각 버튼에 대한 설명은 뒤에서 제대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화이트를 주문한 필자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된다. 무게도 공기청정기 치고 굉장히 가볍기 때문에 여자 혼자사는 집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옮길 수 있는 사이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이 하나 있다. 우측 사진에 보면 테이프로 안내문이 하나 붙어 있다. 해당 공기청정기는 다른 공기청정기와 달리 위아래 분리형으로 윗 부분을 잡고 들면 아래 부분이 빠져서 자칫하면 파손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안내문구에 따라 제품을 옮길시 반드시 아래 부분을 받쳐 들어서 옮기기를 권장한다. (매우 중요!)
붙어있던 테이프(참고로 테이프는 총 2개가 붙어있다.)를 떼어 낸후 전원 코드를 꽂는 곳을 기준으로 위 / 아래가 분리가 된다. 윗부분의 경우 공기를 순환시켜줄 수 있는 롤러가 세팅되어 있으며, 아래 부분에는 필터가 세팅되어 있다.
참고로 클레어K 공기청정기 제품은 ECARF 인증과 AHAM 인증을 받은 공기청정기인데, 이 2가지 인증 모두 국제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나름 인싸력(?) 있는 제품이다. 그렇기에 더 꼼꼼히 공기중의 불순물을 걸러주며, 약 4.5 평 정도의 방을 단 15분 만에 공기정화가 가능한 빠르고 날렵한 녀석이다. 물론 이 정도 기능만으로 필자를 현혹했다고 하기엔 기능들이 당연히 가볍다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 기능들에 대해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광고 아님!)
위의 기능을 묻고 더블로 가! 클레어K 공기청정기의 매력은 바로 '필터'가 아닐까 싶다. 사실 필자가 내돈내산을 위해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를 했을 것인데 가격대비 성능이 클레어K 만한게 없는거 같아 구매를 했다. 일단 필터의 경우 HEPA 필터 이상의 기능을 가진 엠보싱 HEPA 필터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 HEPA 필터와 클레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엠보싱 HEPA 필터를 비교했을 때 정화능력이 최대 13% 더 높다고 하니 나름 뭐 신뢰가 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공기 필터를 3단계에 거쳐 정화를 하는데, 1단계는 극세사 프리필터로 큰 먼지를 걸러주고, 2단계는 엠보싱 HEPA 필터로 클레어가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생산한 필터로 미세먼지까지 잡아주고, 마지막 3단계 탈취 필터에서 생활 악취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물론 필자의 집은 디퓨저의 냄새로 가득하나, 생활 악취가 나는 집이라면 이런 공기청정기도 꽤 매력있을 듯 하다.
필터의 교체 주기는 상세페이지에 나와있기로 '1년'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사용하는 곳에 따라 다르니 1개월마다 팬을 청소해주면서 필터도 상시로 확인하여 나름대로 교체가 필요하다면 클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면 될 듯 하다. 이쯤되면 미세먼지, 황사뿐 만 아니라 중국 우한 폐렴 예방법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클레어K 공기청정기와 함께 온 전원 코드와 설명서. 전원 코드는 그냥 스근하게 사용하면 되고, 설명서는 사용 전에 꼭 한 번 정독하고 숙지한 후에 버리지말고 따로 보관하길 권장한다. 필요할 때 설명서만한게 없기 때문이다.
#3 장나라 공기청정기 클레어K 실제 사용 후기
이제부터 장나라가 추천한 공기청정기 클레어K를 직접 사용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전원 코드는 본체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그 아래에 보면 코드를 꽂는 구멍이 보일 것이다. 거기에 같이 동봉된 전원 코드 단자를 결합시켜주면 된다.
전원 코드를 꽂으면 다음과 같이 빨간색 불이 들어오게 된다. 사실 필자는 여기서 살짝 벙찐게 가만히 두면 작동되는 줄 알고 5분 동안 공기청정기 앞에서 가만히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여러분들도 필자와 같이 바보같은 행동은 하지말고 되도록 사용 전에 설명서를 꼭 읽어보기 바란다. 전원 코드를 정상적으로 결합하여 빨간 불이 들어왔다면 일단 작동 대기인 상태다.
여기서 중간에 클레어 로고를 기준으로 6시 방향 하단에 보면 전원 버튼과 함께 A라고 되어 있다. 해당 버튼은 '전원' 기능과 더불어 '자동 모드'의 기능이 탑재된 버튼이다. 일단 작동을 시키기 위해 3초 정도 꾸욱 눌러주도록 하자.
3초 정도 전원 버튼을 꾸욱 눌러주면 '뽀로롱~'하는 소리와 함께 바람이 나오며 작동이 시작된다. 그와 함께 빨간색 불빛에서 초록색 불빛으로 변하게 된다. 최초 작동시 자동으로 '자동 모드' 설정이 되게 된다. 자동 모드가 싫다면 다시 해당 버튼을 클릭해주면 된다.
그리고 로고 기준 3시 방향을 보면 물결 모양의 버튼이 있다. 해당 기능은 '바람 세기'를 나타낸 것으로 좀 더 강력하게 공기 순환 및 정화를 원한다면 해당 기능을 통해 바람을 조절해주면 된다. 단계는 1-3단계까지 있으며, 그 이상을 원한다면 3초간 꾸욱 눌러주면 '터보' 기능으로 설정된다. 사실 가장 무난하게 자동 모드로 해놓으면 공기청정기가 알아서 바람을 조절하기 때문에 그냥 두는 것을 권장한다.
참고로 중간에 보면 초록색 불빛으로 들어와있는데, 이 빛은 현재 공기의 질의 상태를 나타낸 것이다. 초록색일 경우 현재 공기의 질이 좋다, 라임색(혹은 노란색)이라면 공기의 질이 보통이다, 빨간색이라면 매우 나쁘다로 볼 수 있다. 자동 모드는 공기를 감지하는 센서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공기의 질을 판단하며, 그에 따라 바람 세기를 조절하여 공기 정화를 시킨다.
또 다른 부가 기능들을 살펴보자. 가운데 로고 기준 아래(6시 방향)에는 전원 및 자동 모드 버튼, 3시 방향에는 풍량 조절 버튼이다. 이제 남은 9시 방향 버튼과 12시 방향 버튼이 있는데 하나씩 뜯어보자.
먼저 9시 방향의 달모양과 F 아이콘이 있는데, 해당 기능은 '나이트 모드'와 '필터 교체'를 알려주는 버튼이다. 일단 나이트 모드를 실행하고자 한다면 버튼을 1번 누르면 되고, 2번 누르면 나이트 모드는 해제된다. 나이트 모드 적용시 빨간색 불빛이 들어오게 된다. 필터 교체의 경우 자체적으로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주는데, 해당 교체시기를 알고자 한다면 해당 버튼에 초록색 불빛이 들어오면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필터를 미리 구입해두고 초록색 불빛이 들어오면 교체해주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12시 방향의 자물쇠 아이콘은 '차일드-락' 기능이다. 보통 아이들은 공기청정기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이상한 버튼을 막 만져 제품이 고장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이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기능이며 해당 기능을 실행하면 각 버튼을 눌러도 작동되지 않는 락기능이다. 일단 버튼을 3초 이상 눌러주면 차일드-락 실행 및 해제가 된다. 3초 정도만 꾹 눌러주면 되는 스근한 기능이다.
오늘은 올 봄에 다가올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한, 그리고 현재 가장 이슈인 중국 우한 폐렴 예방법 차원에서 여러분들께 필자의 주관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내돈내산한 장나라 공기청정기 클레어K에 대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약 20만원으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저렴한, 어떻게 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필자 개인적인 총평으론 굉장히 가성비 있어 비용 효율적이며, 기능도 우수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특히 자취하시는 분들이라면 클레어K 한 번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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