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예방 방법, 국내 확진자는?

모두들 하-위! 다들 설 연휴들 잘 보냈는가? 필자는 목요일 저녁에 고향으로 내려가 일요일 오후에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거친 후 월요일 하루를 편안하게(?) 쉬고 오늘부터 새롭게 출근을 했다. 다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고 새로운 2020년 힘차게 출발하기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이번 설 명절은 설날과 관련된 이슈보다는 다른 이슈가 더 부각되었다. 그것은 바로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증세, 즉 소위 말하는 '우한 폐렴'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질병이기에,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확진자가 4명(2020. 01. 28 기준)으로 우리나라 또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지하철이나 사람 많은 곳을 보면 항상 마스크를 끼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되게 많으신 거 같다. 

현재 이 폐렴 증세 때문에 중국 우한시는 통제가 되었으며, 중국 자체에서 격리 조치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중국 우한시는 중국 교통의 요지로서 필자가 알기에 인구만 1,00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중국 당국이 빠르게 조치를 한다고 하긴 했지만 현재 이미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필품과 같은 사재기 현상, 거주민과 여행객들의 불안감으로 인해 아비규환의 현장이라고 한다. 실제로 유튜브에 목숨을 걸고(조금 과장이긴 하지만 중국의 경우 인터넷 검열이 심하다.) 현재 상황을 공유해주는 중국 유튜버들의 말을 빌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니 모두들 주의해야 할 것 같다. 특히 중국에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분들은 더더욱!

그래서 오늘은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법과 증상, 국내 확진자가 얼마나 있는지 한 번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포스팅을 시작해보고자 한다. 조금 무거운 주제일 수도, 따분한 주제일 수도 있으나 우리의 건강과 안위에 대한 문제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숙지를 하고 꼭 예방방법이나 행동수칙등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그럼 지금부터 포스팅을 스근하게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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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정의와 증상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은 바이러스 입자의 모양을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네이버 백과사전을 빌려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이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2019년 12월에 발생한 중국 우한시의 폐렴 증세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균이다. 원래 '코로나바이러스'란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 리노바이러스와 함께 3대 바이러스 중 하나인데, 이번 중국 우한 폐렴의 경우 새로운 코로나비이러스로 변형되어 감염이 된 경우기 때문에 앞에 '신종'이라는 말을 붙이고 있다. 참고로 '코로나'라는 이름은 바이러스 입자의 모양을 본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발생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의 경우 보통의 감기 증세와 함께 폐렴의 증세를 동반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는 약 7-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기침의 증상이 나타난다. 물론 일반 감기의 증세에서 변형된 것이긴 하나, 그래도 감기의 증세만 보인다면 차도의 징후는 보일 수 있으나, 중증 폐렴 증세도 함께 동반할 수 있으니 무시할 수 없는 질병이다. 게다가 현재 전파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야생동물이나 가금류 접촉을 피해야하며, 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물론 중국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반드시 조기에 검사를 받아보길 권장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 중국 우한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되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자면 2019년 12월 31일 중국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 증세를 보인 환자 27명이 격리 치료 중임을 발표하면서 처음 우한 폐렴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라는 것을 알 수 없던 완전 초기의 상황이기 때문에 '원인불명의 폐렴'이라고 표현한 거 같다. 중국 우한시의 경우 중국 내의 교통의 요지며, 7번째로 큰 대도시에 인구는 1,000만명(한인 1,000명 거주 포함) 정도기 때문에 그 확산의 속도는 어마 무시하다고 본다. 실제로 발생 확인 후에 베이징, 광동, 상하이 등에서도 연이은 확진자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인 야생동물 박쥐와 뱀

이번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을 꼽자면 아마 다들 뉴스를 보고 아시겠지만 '박쥐'와 '뱀'을 지목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 발생 원인을 몰랐지만 이슈가 되고 여러 보건기구에서 검사를 한 바에 의하면 이 두가지 야생동물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물론 더 나아가 이 두 가지 동물을 먹는 중국인들의 식습관도 문제가 된다고 본다. 

중국 우한시에서 최소 발생했다고 했는데, 여러 세계 보건기구에서 확인한 근원지는 바로 '화난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파악하고 있다. 수산물이라고 해서 단순히 수산물만 판매한다고 생각할텐데, 이곳은 수산물과 더불어 야생동물도 함께 판매하는 곳이다. 다들 알다시피 중국인 야생동물 박쥐, 뱀을 포함하여 여우, 쥐 등 다양한 동물들을 닥치는 대로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의 경우 일반 사육동물과 달리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설사 먹는다 하더라도 익혀서 먹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물론 야생동물을 안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하지만. 

그중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 된 형태로 숙주인 박쥐에 잠재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박쥐고기를 먹은 사람이 바로 걸린 경우도 있지만 보건기구에서는 '중간 매개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우한 폐렴과 같이 코로나바이러스의 변형으로 발생한 사스(SARS)와 메르스(MERS) 역시 바이러스를 최초 갖고 있던 박쥐가 각각 사향고향이, 낙타에게 전파하였고, 이 과정에서 단백질 구조가 변형되어 사람에게까지 전파되고 있다는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아비규환의 중국

요약하자면 야생동물인 박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변형하여 만들고, 그것을 '중간 숙주'인 뱀에게 전달하고, 뱀과 박쥐를 모두 먹는 중국인들의 식습관으로 인해 사람한테까지 전파된 상황. 게다가  중국을 다녀온 방문객들이 중국 우한 폐렴에 걸리는 경우가 있듯 사람 대 사람으로 전파될 가능성도 있어 중국 당국이 굉장히 통제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물론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자국민이 중국을 다녀왔다면 모두 전수조사를 통해 현재 추가 확진자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중국 우한시의 병원에는 자리가 없어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 검사를 맡고 있다고 한다. 주작인지 정확한 팩트체크는 안된 상황이지만 중국인들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중국 내 상황을 유튜브에 올리는 분들이 계신다. 물론 현지에 계신 분들이라 체감을 더 많이 느끼겠지만, 영상을 보는 필자에게도 '정말 지옥이 있다면 여기겠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거 같다. 물론 이 영상들은 당연히 유튜브에 검색만 하면 나오기 때문에 별도의 URL은 첨부하지 않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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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는?

2020년 1월 28일 9시 기준 현재 우리나라 상황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재 우리나라 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 현황일 것이다. 2020년 1월 28일 기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확진환자 4명, 조사대상 및 유증상자 112명 (격리해제 97명, 검사 중 15명)으로 나타나 있다. 세계적으로 보자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환자수는 총 4,572명으로 사망은 106명에 이르고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체감할 때 사스와 메르스에 비해 훨씬 더 빠르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잇는 추세인거 같다. 물론 확진자 대부분은 중국인데 중국 당국의 은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실제 추산치는 더 높게 나올 것 같다. 

간단하게 우리나라 확진자 4명에 대한 내용을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다. 

*중국 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 (4명)
1) 첫 번째 환자 : 중국 국적 40대 여성 (인천)
2) 두 번째 환자 : 한국 국적 50대 남성 (서울)
3) 세 번째 환자 : 한국 국적 50대 남성 (경기도)
4) 네 번째 환자 : 한국 국적 50대 남성 (경기도)

*중국 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 이동 경로
1) 첫 번째 환자 : 중국 우한시 > 인천광역시 동구
2) 두 번째 환자 : 중국 우한시 > 중국 상하이 > 인천 > 서울특별시 중구
3) 세 번째 환자 : 중국 우한시 > 중국 청도 > 인천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서초구 / 용산구
4) 네 번째 환자 : 중국 우한시 > 인천 > 경기 북부 / 서울특별시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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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법

출저 : 질병관리본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 심하면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를 완벽하게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확진자의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투약시키거나 2차 감염을 방지하는 항생제 투여가 진행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에 예방을 제대로 해야 한다.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메르스도 그렇고 사스도 그렇고 예방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바로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손 씻기', 그리고 '기침할 때 가리고 하기'로 볼 수 있다. 또한 사람 대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호흡기 증상자나 발열, 감기 증상자와는 접촉을 최대한 피하며, 야생동물과 가금류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외출시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도록 하자. 참고로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전염될 확률이 절반 정도 줄어든다고 하니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자. (필자도 원래 이런 거 안 끼는데 이번에 사태가 심각한 거 같아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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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재 우리나라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핫한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예방 방법, 국내 확진자 정보 및 이동 경로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예방이 필수적인 지금, 우리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 조금 귀찮더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다니며,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제대로 기르도록 하자. 또한 평소에 손 소독제와 같은 것을 자주 이용하며 세균 감영에 미리 예방을 해서 감염되는 일을 사전에 막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아래의 질병관리본부 사이트를 참조하도록 하자.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기 바란다. 

*(참고) 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URL :: http://www.cdc.go.kr/contents.es?mid=a21111050500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