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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 신제품 맥북 프로 16인치 성능과 가격에 대해 알아보자

by info-storage 202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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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하! 위! 드디어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어제 1/1 기념으로 집에서 친구와 배틀그라운드 듀오를 PC방에서 6시간을 돌렸다. 하하하.. 새해에는 뭔가 대단한 일을 해야지라고 10분 정도 생각했지만 그냥 평소대로 사는 것이 가장 좋겠다 싶어 친구와 함께 신나는 배그를 했다. 간만에 학생 때처럼 신나게 게임을 하니 매우 즐거운 하루였다.

2020년 올해 여러분들의 신년 계획은 무엇인가? 필자의 경우 사실 별도의 계획은 세우지 않는다. 세워도 아마 지켜지지 않을 거 같아 못 지킬 약속은 하지도 말자라는 주의기 때문. 특히 올해는 다이어트를 하겠다, 뭘 하겠다고 하지만 여기서 실제로 1/3만 지켜도 필자 기준에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아직 필자는 20대 후반으로 짧으면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그래도 나름 약 30년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건 그냥 물 흐르듯 본인이 잘 개척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자신의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약간 애어른 같다. 

2020년 첫 포스팅은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해보았다. 어떤 걸 해야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지만 요즘 소재가 고갈되어가고 있다. 만약 궁금하거나 어떤 부분에 대해 정보를 못 찾겠다고 하면 필자의 포스팅 글에 댓글을 남겨달라. 최대한 원하는 정보를 듬뿍 담아 포스팅을 해드리겠다. 

오늘도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어떤 포스팅 거리를 할까 찾아보다 최근 애플에서 신제품 하나를 내놓았다. 그것은 바로 '맥북 프로 16인치'인데, 마침 필자가 애플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이를 떠올려서 부랴부랴 포스팅을 준비해보았다. 따라서! 2020년 경자년을 맞은 따끈따끈한 포스팅은 바로 '맥북 프로 16인치 성능과 가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그럼 지금부터 포스팅을 스근하게 시작해보자.


 

#1 맥북 프로 16인치 성능부터 알아보자.

맥북 프로 16인치의 스펙 정리!

일단 먼저 맥북 프로 16인치가 가진 성능에 대해 알아보자. 그간 애플에서는 소문만 무성하던, 루머만 떠돌던 애플 맥북 16인치를 최근 출시를 했다. (출시일은 2019년 11월 정도로 알고 있다.) 그간 애플 맥북 유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듯 이번 출시 모델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한 잘 보완한 듯하다. 

일단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설명을 하자면 대략 6가지의 차별화된 스펙을 가지는 듯하다. 디스플레이부터 시작해서 프로세서, 저장 장치, 메모리, 스피커, 그래픽 카드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보완 및 발전이 이루어진 이번 맥북 16인치 모델. 그럼 각 기능별로 좀 더 세세하게 어떤 부분에 있어 발전되었는지 살펴보자. 상세페이지 및 구입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참고) 애플 맥북 프로 16인치 상세페이지 / 구입처 :: https://www.apple.com/kr/macbook-pro-16/

 

MacBook Pro 16형

새로운 MacBook Pro는 16형 Retina 디스플레이, 강력한 그래픽, 첨단 오디오, 게다가 어느 노트북보다 방대한 저장 용량까지.

www.apple.com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커진 화면과 디스플레이다.

일단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시적으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화면 크기'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고급형이라 하더라도 최대 1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모델은 16인치의 크기로 1인치(물론 차이가 엄청 크진 않지만)가 더 커진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3072 X 1920 해상도를 지원한다. 물론 1인치 차이긴 하지만 좀 더 탁 트인 시야 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500 니트 밝기의 극적인 하이라이트와 밝은 화이트를 보여주는 동시에 정교한 광배향 기술이 적용되어 작은 픽셀 크기도 디테일하게 보여줄 수 있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다. 또한 P3 수준의 넓은 색 영역을 바탕으로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했을 때 훨씬 더 선명하고 생생한 작업물을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전반적으로 이번 모델은 원래도 그랬지만 영상, 사진 편집에 굉장히 초점을 맞춘 기능들이 탑재되어 이 쪽 관련된 종사자 분들이 사용하기 딱 좋을 거 같다. 실제로 필자 주변에 영상이나 사진을 다루는 분들이 계신다 다들 맥북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계신다.

 

더 강력해진 프로세서와 늘어난 메모리 용량

내부 하드웨어 또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최대 8코어짜리 인텔 9세대 i9을 탑재할 수 있으며, RAM의 경우 최대 64GB를 탑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더 커진 팬과 배출구 등 새롭게 설계된 첨단 열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대한 발열을 줄이면서 높아진 프로세서의 성능으로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디자인 편집 작업, 음악 편집, 3D 편집 등 고사양을 요구하는 부분에 있어 랜더링이나 렉 없이 스근하게 작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프로세스와 마찬가지도 RAM도 노트북치고 대용량인 64GB가 탑재되는데, 최근 데스크탑을 알아볼 필요가 있어 최고급 사양을 살펴보던 필자는 데스크 탑에 256GB, 512GB RAM이 설치되는 것을 보았다. 물론 상대적으로 낮은 용량이긴 하지만 노트북에 최대 64GB를 지원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앞으로는 더 많은 용량을 가진 RAM이 탑재되겠지만.

 

더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카드.

그래픽 카드 또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앞서 말한 성능들 모두 영상, 이미지 등을 편집할 때 필요한 기능들이었다. 여기서 화룡점정을 찍는 게 바로 그래픽 카드인데, 맥북 프로 16인치의 경우 AMD Radeon Pro 5000M 시리즈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는 이전 모델에 탑재된 그래픽 카드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 디자인 작업을 할 때 화면에서 보이는 디테일한 픽셀 값까지 확인하여 편집할 수 있으며, 보다 더 매끄럽게 재생하고 렌더링 또한 더 빨라지기 때문에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옵션으로 8GB GDDR6 VRAM을 장착하면 색상 보정 등의 디자인 디테일한 작업을 할 때 최대 80% 이상의 더 빠른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물론 돈이 좀 더 들어가겠지만, 3D 영상 작업과 같은 헤비 한 작업들을 할 때 반드시 필요한 하드웨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게 바뀐 부분 중 하나. 바로 키보드!

그리고 아마 이는 유저들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바뀐 부분이 아닐까 싶다. 바로 '키보드'이다. 키보드의 경우 터치바 이전 모델의 경우 '가위식' 키보드를 사용해왔다. 물론 필자도 가위식 키보드. 일단 키보드 사용에 있어 단 한 번도 불편함이나 고장 등을 경험해보지도 않았으며, 당연히 키보드에는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라는 당연한 인식도 있었다.

하지만 터치바 모델이 등장하면서부터 '나비식' 키보드로 등장하게 되었다. 필자가 보았을 땐 좀 더 체감적으로 좋은 느낌이 있었던 거 같은데 정작 사용해본 유저들은 그렇지 않은 거 같다. 일단 나비식 키보드의 경우 타자를 칠 때 치는 감이 없어 오타가 일어나는 게 일수였으며, 내구도 부분에서도 이전의 가위식 키보드에 비해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물론 필자는 이 모델로 오랫동안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 정도의 얘기가 나온 것을 보면 확실히 어떤 부분에 있어 문제가 있었던 거 같다.

이러한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반증하듯 애플에서는 이번 애플 맥북 16인치 모델을 다시 가위식 키보드로 전환을 하였다. 물론 기존의 터치바는 유지가 되나 'ESC' 키의 경우 터치에서 물리 키보드로 되돌아왔다. 따라서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더 정확한 타자감을 줄 수 있으며, 나비식 키보드에 비해 내구도에서도 좀 더 발전 / 보완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오디오, 저장장치, 배터리도 발전을 이루었다.

그리고 오디오와 저장장치, 배터리도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오디오와 마이크의 경우 소위 '스튜디오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피커는 총 6개의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듀얼 포스 캔슬링 우퍼가 서로의 진동을 상쇄해 더 자연스럽고 깨끗한 음질을 구현한다. 또한 마이크의 경우 총 세 개의 빔포밍 방식으로 스튜디오급의 품질을 내어 어디서든 깨끗한 음질로 녹음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장 장치의 경우 최대 8TB SSD 저장 장치를 탑재할 수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저장 장치는 SSD와 HDD로 나뉜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쉽게 설명하면 SSD로 탑재할 경우 더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성능도 HDD보다 훨씬 좋고. 그렇기 때문에 고급 PC 사양으로 항상 SSD가 탑재되는데, 맥북 프로 16인치의 경우 최대 8TB 용량으로 탑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젠 저장 장치도 GB 시대를 넘어 TB 시대가 다가온 듯하다.

마지막으로 배터리의 경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용량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이전의 76Wh에서 100Wh로 늘렸으며, 이 배터리를 바탕으로 더 높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더불어 용량이 늘었기에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1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늘어난 용량답게 충전시간도 약 1시간 정도 늘어났다고 한다. 물론 사용시간에 비해 1시간이면 애교긴 하지만. 

이외에도 보안기술이나 썬더볼트 포트 등의 부분에서도 발전이 이루어졌다. 물론 자세한 부분은 필자가 아까 올려놓은 구매처 링크에 있는 상세페이지를 잘 살펴보고 구매하기 바란다.


 

#2 애플 맥북 프로 16인치 가격은?

가격은 어느정도...?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가격일 것이다. 맥북 16인치의 경우 일반형은 319만원, 고급형은 369만원을 호가한다. 일단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역시 애플인 거 같다. 브랜드 값이 엄청난 거 같다. 물론 여기서 옵션을 추가로 구매하거나, 각 하드웨어를 추가 업그레이드하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아마 구매를 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하다. 아마 잘 찾아보면 할인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니 잘 찾아보도록 하자.


오늘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애플 신제품 맥북 프로 16인치 성능과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무래도 성능이나 사용처에 따라 굉장히 매력적인 노트북은 맞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맥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불만족한 적이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여전히 애플이라는 이름값 때문인지 너무 비싼 감이 있다. 가격적인 부분만 조금 조정이 되면 어떨까 하는 소박한 마음이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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