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해~위~! 즐겁지만 꼭 즐겁지만은 않은 화요일이다. 이상하게 저번 주까지만 하더라도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갔다. 그래서인지 황금 같은 주말도 금방 오고 너무나 행복한 한주였지만 이번 주는 이상하게 시간이 늦게 간다. 후다닥 지나가서 주말에 늘어지게 쉬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수, 목, 금 이 3일이 남았다는 사실이 너무나 개탄스럽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건장한 청년이라면 이 정도 고난(?)은 충분히 버텨낼 수 있을터. 열심히 더 노력하고 정진하는 정보저장소가 되도록 하겠다.
이제 곧 2020년이 다가오는만큼 다들 정신없는 연말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필자도 요즘 연말 모임이니 뭐니 약속들이 엄청 많다. 물론 여친몬과 축구 약속이 가장 많긴 하지만. 어찌 됐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며 자신의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자.
오늘은 괜찮은 어플을 한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가 이용해 본바 정말 나쁘지 않았으며, 특히 외국인 친구가 있는 분이라면, 혹은 비즈니스를 하시는 경우 이 어플을 사용하면 효과적일 듯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 여러분들은 아이폰 맥 OS든, 안드로이드 휴대폰이든 키보드를 칠 때 각자의 고충이나 불만 사항들이 있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학창시절에 외국인 친구들이 있었기에 번역기를 틀고 끄고 하는 번거로움과 더불어 어떤 것을 검색하고자 할 때도 굉장히 불편했다. 물론 지금은 카카오톡 '#' 검색을 통해 바로바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나, 예전에는 그런 것도 없었으며, 현재 있다 하더라도 검색 기반 자체가 '다음' 사이트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네이버'에 비해 정보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단점들을 모두 보완할 수 있는, 그리고 아이폰 키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 어플에 대한 필자의 주관적이지만 객관적이기도 한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필자의 주관이 섞여있기에 나름의 필터가 필요하겠지만,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포스팅을 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그럼 포스팅 시작해보자.
아이폰 키보드를 대체하기 위해 사용하는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먼저 해당 어플을 다운로드 하는게 먼저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다운로드를 해보자. 참고로 필자의 휴대폰은 아이폰 XR 기종임을 참고하자.
아이폰 유저라면 앱스토어 App Store,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보드'라고 검색하면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 어플이 상단에 나온다. 딱 보면 어플이 네이버스러워 보인다. 해당 어플을 스근하게 다운로드 하자.
다운로드가 완료된 후의 모습. 어플부터 뭔가 디자인이 깔끔하다. 참고로 필자는 굉장히 모던하고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심플하면서도 디지털 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굉장히 선호한다. 그래서인지 어플부터 시작해서 각종 전자기기, 혹은 더 나아가 음식점이나 옷가게 등 모든 곳에서 이런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팅되어 있다면 필자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신뢰도가 상승한다. 따라서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 어플도 보자마자 이 어플 굉장히 스근하게 잘 만들었을 거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자, 각설하고 감탄은 잠시 접어두고 이제 이 어플을 한 번 실행해서 내 아이폰 키보드를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로 새롭게 세팅해보자. 그다지 어렵진 않고, 어플을 실행하면 하라는대로 나오니 그대로 스근하게 따라가면 된다.
어플을 실행하면 제일 왼쪽 사진이 나온다. 대강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를 킨 후, 설정에 들어가 전체접근 허용을 하면 된다고 한다. 말은 어렵게 보인다. 게다가 여기서 설정 앱을 다시 켜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예사 번거로운 작업이 아닐 것이다. (물론 하는데 1분이면 충분하겠지만.)
하지만 바로 아래 '순서대로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보자. 그럼 자동으로 설정앱의 네이버 스마트보드 메뉴까지 자동으로 탭 되어 있을 것이다. (중간 사진 참고) 매우 간편하고 편안하며 스근하니 필자도 놀라웠다. 그리고 제일 아래 키보드 메뉴를 탭 해보자. 그럼 '네이버 스마트보드'와 '전체 접근 허용'이라는 메뉴가 비활성화되어 있는데 이것을 모두 활성화를 시켜주면 된다. 그럼 제일 오른쪽 창과 같이 '전체 접근을 허용하시겠습니까?'라는 안내문이 뜨게 된다. 당연히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접근을 허용해주면 끝.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보자.
설정을 완료한 후에 다시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 어플을 들어가게 되면 다음 화면으로 자동으로 넘어가 있을 것이다. 좌측 아래를 주목해보자. 그럼 아이폰 키보드에서 한/영 변환을 해주는 아이콘(지구본 모양)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꾸욱 눌러보자. 그럼 기존의 메뉴인 '한국어', 'English (US)', '이모티콘' 이 3가지에서 '네이버 스마트보드'라는 것이 하나 더 추가되어있을 것이다. 네이버 스마트보드를 탭한 후에 다음 차례로 넘어가 보도록 하자.
이제부턴 모든 세팅이 끝이 났다. 차례대로 나오는 안내판을 보며 어느 정도 숙지하고 넘어가면 끝. 일단 간단하게 요약을 해보자면,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번역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마 '네이버 파파고'의 영향일 것이다. 근데 이 기능을 실제로 사용하면 굉장히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다. 실제로 필자의 학교 후배에게 이 어플을 추천해주었는데, 이 후배가 외국인 친구들과 카톡을 할 때 매우 편리하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실제로 작성하고 있는 필자도 이 기능이 가장 마음에 다운로드하여 지금까지 사용해오고 있다.
다른 또 하나의 기능은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를 통해 네이버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존의 카카오톡을 이용할 때도 다음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한 '#' 기능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네이버 점유율이 굉장히 압도적이기 때문에 다음 사이트에 비해 취급하는 정보량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네이버 스마트보드의 경우 네이버 검색포털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검색하는 과정이나 결과값 모두 친숙하며 정보의 양도 굉장히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연인이나 가족, 또는 회식을 할 때 이 어플을 많이 사용하곤 한다.
위의 2가지 기능과 더불어 네이버에서 AI로 맞춤법을 맞춰주기 때문에 좀 더 스마트하게 보일 수 있다. 필자도 최대한 맞춤법을 틀리지 않고자 노력하는 편이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사용하다 보면 간혹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존재한다. 물론 이런 경우는 필자를 포함 여러분 대부분이 헷갈려하는 맞춤법이다. 즉 모두들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다 혹시나 비즈니스나 이성에게 좀 더 스마트한 모습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로 맞춤법 검사를 한 번 하고 톡을 하면 훨씬 더 좋은 인상을 받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키보드 스킨을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필자가 디테일하게 파보지는 않았다. 굳이 디자인까지 손댈 이유가 없기 때문. 그래서 기본 설정으로 스킨을 사용하고 있다. 슬~쩍 살펴보니 나름 여러 가지 스킨 디자인이 존재하는 듯 하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이 있다면 그것으로 설정해보자. 모든 안내가 끝나면 '내 키보드 설정하기' 탭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탭을 해주고 넘어가면 바로 제일 왼쪽 사진의 화면으로 넘어간다. 메인 메뉴에는 3가지 메뉴가 존재한다. '기본 설정', '상세 설정', '디자인'. 기본 설정은 말 그대로 키보드 사용 시 기본적으로 편집이 가능한 것들에 대한 것을 모아놓은 메뉴이다.
들여다보면 언어 추가 / 입력방식에 대한 것과 툴바, 퀵 문자, 이모티콘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언어의 경우 기본으로 설정된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추가로 여러 가지 언어를 설정할 수 있다. 선택지는 나름 다양하니 원하는 언어를 설정하도록 하자.
필자가 가장 애용하는 메뉴는 바로 '툴바'다. 여기서 맞춤법이나 네이버 검색, 번역 등 다양한 메뉴들을 설정하여 추후에 키보드를 칠 때 상단에 툴바 메뉴를 통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들을 편집하여 나중에 상대방과 카톡을 할 때 굉장히 삶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왜냐? 그만큼 매우 간편하고 편리하니까!
자주 쓰는 문구의 경우 자신이 상대방과 카톡으로 대화를 할 때 업무적이든, 개인적이든 자주 쓰는 문구가 있다면 미리 설정해서 사용해보자. 물론 필자는 이 기능은 거의 사용을 안 하고 있으나, 이것을 굉장히 잘 활용하는 분이라면 또 매우 원했던 기능일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에도 기본 설정에서 현재 어플의 버전이나, 로그인 정보, 고객센터 등 어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그다음에는 상세 설정 메뉴다. 이 메뉴에서는 필자가 별도로 건드릴 게 없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건드릴 이유가 없었던 점도 있고, 굳이 귀찮아서 내버려둔 것도 있다. 여기서는 화면과 같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설정할 수 있는 디테일한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다. 필자가 따로 설정한 것은 없고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별반 차이를 못 느끼고 있다. 물론 설정을 건드리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은 한 번 쭉 살펴보기 바란다. 물론 필자는 대쪽 같은 감성이 있기 때문에 귀찮아서 패스.
다음으론 디자인 메뉴. 아까 간단하게 언급했다시피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의 디자인을 변경해주는 것이다. 필자는 굳이 디자인을 설정하지는 않고 기본으로 해놓았으나, 여러분들에게 보여준다는 의미로 오로라가 있는 디자인으로 바꿔보았다. 참고로 아이폰 키보드 디자인도 존재하기 때문에 아이폰의 감성을 고집하시는 분이라면 해당 디자인을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디자인들이 존재하니 한 번 쭉 둘러보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설정해보자.
이제 설정도 끝났으니 실생활에 사용해보자. 필자는 시험 삼아 여친몬에게 카톡을 해보았다. 디자인은 아까 설정한 오로라 디자인이어서 그런지 조금 적응이 안되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조금 사용하니 나름 손에 금방 익었다. 그리고 느낀거지만, 물론 주관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타자를 칠 때 뭔가 모를 느낌 좋은 체감이 있다. 말로는 설명을 못하겠는데 뭔가 부드럽고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있다고 할까? 체감이 좋아서 그런지 게속 사용하고 싶어지는 느낌이 팍팍 든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 바로 번역이다. 아까 툴바에서 번역기 메뉴를 넣어놓은 후에 여친몬에게 영어로 카톡을 시범 삼아 보내보았다. 키보드에 있는 툴바 메뉴에 번역기 아이콘을 눌러보자. 처음에는 동시번역이 아닌 어떤 문구를 치면 번역이 되어 그것을 복붙하여 치는 건 줄 알았는데 왠걸 동시번역이 가능한 어플이었다. 그래서 필자가 시범삼아 "안녕 여자 친구?"이라고 쳐보았는데 바로 아주 깔끔하고 스근하게 "Hello, girlfriend?"라고 자동 동시번역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엔터를 누르면 바로 전송이 되는 매우 간편하고 편리한 시스템이었다. 내가 학창 시절이 이 어플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오늘은 아이폰 키보드도 사용 가능한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 어플 후기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을 해보았다. 필자도 최근이 알게 된 부분이라 그런지 쓰는데 매우 깔끔하고 편리했다고 느껴졌다. 물론 사용한 지 얼마 안돼 아직 손에 안 익은 점도 있지만 이는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는 문제기 때문에 그다지 개의치는 않는다.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는 확실히 사용하는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다양한 기능과 함께 네이버와 연동된 시스템으로 편의가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으니 여러분들도 꼭 사용해보기 바란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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