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R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 정품 실리콘 케이스 '주파집' 내돈내산 후기

모두들 ㅎH위~! 하위의 새로운 버전이다. 실생활에서도 BJ봉준님의 유행어를 쓰다 보니 요즘은 여친몬도 통화할 때마다 '하~위~!'라고 인사한다. 요즘 인싸들은 이걸로 인사한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참고하자. 어제 미세먼지가 극심하다 오늘은 또 미세먼지가 없는 매우 깔끔하고 맑은 날이 돌아왔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고, 새벽이 지나면 다시 맑은 아침이 오듯이 미세먼지라는 밤이 걷히고 우리에게 맑은 공기가 되찾아 왔다. 물론 덤으로 엄청난 추위까지 왔다. 이건 원치 않았는데.

연말이고 여기저기 약속도 많아지다보니 일하랴, 연애하랴, 모임 나가랴 너무 정신없다. 필자와 같은 상황인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이럴수록 우리가 좀 더 힘을 내서 일을 하고 돈을 벌어 다가올 내년 2020년을 새로이 맞이해야 할 듯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들 몸 건강 관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할거 같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필자처럼 축구를 하면 된다. 축구는 만병통치약이기 때문이다. 맞다. 지금 졸려서 필자가 굉장히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하고 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오늘은 필자가 직접 돈을 주고 산 상품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한다. 원래 카테고리를 'Daily'에 해놓고 하는게 맞으나 제품군이 바로 아이폰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IT' 카테고리에 글을 쓴다. 최근 필자는 새롭게 강화유리 필름과 케이스를 구매했다. 회사 직원분과 같이 구매를 했는데, 나름 가격도 합리적이고 괜찮은 거 같아 여러분들을 위해 리뷰해보고자 한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주파집'이라는 사이트에서 아이폰 X & XR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과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내돈내산 한 후기를 포스팅하고자 한다. 실제 구매후기며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있기 때문에 참고하기 바란다.

*(참고) 필자는 아이폰 XR, 필자의 지인은 아이폰 X 기종의 필름과 케이스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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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강화유리 필름과 케이스가 도착했다.

저번달에 필자가 집에 귀가하던 도중 폰을 놓치는 바람에 바닥에 떨어뜨리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하지만 다행히도 높은 위치에서 떨어진 게 아니었기 때문인지 파손의 정도는 없었다. 굳이 따지자면 그 당시 끼고 있던 필름에 금이 간 정도. 그래서 별로 개의치 않고 쭉 쓰고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금이 간 부분이 굉장히 심히 매우 진짜 정말 거슬렸다. 그러던 찰나에 회사를 같이 다니고 있는 직원(지인)분께서 이번에 자기도 케이스랑 강화유리 필름을 구매할 예정이니 같이 구매하자고 했다. 그래서 몇몇 분들 더 해서 아예 공구처럼 구매를 싸~악 했다.

구매처는 '주파집'이라는 곳인데 아이폰 관련 케이스, 필름 뿐 만 아니라 셀카봉, 케이블, 충전기, 액세서리 등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여기에서는 케이스나 강화유리 필름만 사기를 권장한다. 충전기나 케이블은 특히 애플 기기의 경우 정품 케이블을 쓰지 않으면 기기의 수명이 금방 가버리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필자가 이전에 했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아래 URL 참고) 더불어 주파집 사이트 URL도 함께 남기겠다.

*(참고1) 애플 아이폰 충전기 케이블 정품 관련 포스팅 URL :: https://info-storage.tistory.com/41

애플 아이폰 충전기 케이블 정품을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이유?

 

*(참고2) 아이폰 액세서리 판매 사이트 주파집 URL :: http://jupazip.com/index.html

주파집

 

이미 세팅을 완료해서 여분으로 온 것으로 촬영했다. 양해바란다.

일단 필자의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XR로 기존에는 일반 강화유리 필름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아이폰 X 기종 이상의 유저라면 심히 공감하겠지만 디스플레이 면적이 늘어나 그만큼 커버를 더 해야 뭔가 안심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폰 XR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을 구매했으며, 더불어 아이폰 XR 실리콘 케이스도 함께 구매했다. 지인의 경우 아이폰 X를 사용하고 있으며, 강화유리 필름만 구매를 했다.

이렇게 해서 총 3가지 상품을 시켰는데 웬걸 아이폰 X 강화유리 필름이 2개나 더 들어있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슨 행사를 하나 싶나 보다. 아마 1+1 행사를 했는데 우리들이 확인을 못한 듯하다. 이 행사가 아직까지 하는지는 자세히 모르겠다.

필자의 경우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과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했으며, 가격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1_ 아이폰 XR 정품 실리콘 케이스 (블랙) : 13,800원
2_ 아이폰XR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 8,700원

 

강화유리 필름의 경우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아쉽게도 필자와 지인이 주문한 상품은 사진을 찍기도 전에 이미 급한 마음을 갖고 바로 휴대폰에 세팅해버렸기에 박스 케이스는 다 버린 지 오래다. 그래서 사은품(?)으로 딸려온 제품의 구성품을 살펴보겠다. 참고로 강화유리 필름의 경우 위 사진의 구성품과 동일하니 참고하기 바라며, 케이스는 플라스틱 포장 케이스 안에 곱게 포장되어 온다.

구성품은 정말 옴팡지게 잘 세팅해서 보내주는거 같다. 일단 겉 박스를 해체하면 안에 플라스틱 포장 케이스가 나온다. 거기 안에는 물티슈로 추정되는 것과 강화유리 필름이 들어있다. 나름 이렇게 잘 정리해서 보내주니 조금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다. 일단 이 플라스틱 포장 케이스를 해체해보겠다. 아! 그리고 저 포장 케이스는 그냥 뚜껑만 열면 쉽게 해체할 수 있다.

 

구성품은 매우 단촐하지만 깔끔하다.

구성품은 사진 제일 왼쪽부터 물티슈 / 행거 파우치, 강화유리 필름, 설명서 및 인증서가 담겨있다. 처음에 주황색 봉투가 물티슈 봉투인 줄 알았는데 뜯어보니 물티슈와 함께 먼지 제거용 행거가 함께 들어있다. 강화유리 필름을 붙이기 전에는 미리 화면을 한 번 싸~악 닦고 먼지가 없는 상태에서 붙여야 제 맛 아니겠는가!

 

지인의 휴대폰에 필름을 직접 붙인 모습.

이제 필자와 지인의 휴대폰에 직접 케이스와 필름을 붙인 모습을 공개하겠다. 지인의 경우 아이폰 X 유저로서 풀커버가 아닌 일반 강화유리 필름을 구매했다. 가격대는 내가 구매한 게 아니라 잘 모르겠으나 아마 필자와 비슷한 가격대로 추정하고 있다.

강화유리라고 했으나 두께감은 엄청 두껍진 않다. 어떻게 보면 강화유리 필름이라기보다는 그냥 일반 필름의 두께를 갖고 있다. 나름 제조사만의 공법으로 얇은데 굉장히 내구성이 좋게 제작을 한 건지, 아니면 우리가 호갱을 당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붙이고 보니 깔끔하며, 생각 외로 필름이 딴딴하기 때문에 지인은 만족스러운 눈치였다.

 

필자의 아이폰 XR 정품 실리콘 케이스

그리고 필자가 구매한 정품 실리콘 케이스. 원래 필자는 블랙을 매우 좋아하는, 블랙 성애자로서 옷부터 집안 인테리어, 소모품 모두를 웬만하면 검은색으로 깔맞춤 한다. 원래 남자는 시크한(?) 블랙이 제격 아니겠는가. 후훗.

그래서 케이스도 블랙으로 주문했다. 필자의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XR이며, 이전에는 일반 투명 케이스를 착용했었다. 투명 케이스는 좋긴 한데 뭔가 너무 심심하고 무난해서 이번에 분위기 전환 겸 하나 구매를 했다. 그래 봤자 블랙이지만. 필자의 아이폰 XR 색상도 블랙이라서 투명 케이스 꼈을 때랑 비교했을 때 사실 외관상으로 뚜렷하게 차이가 보이진 않는다. 그냥 자기만족일 뿐.

정품 실리콘 케이스는 13,800원인데 일단 필자가 생각하기 론 굉장히 잘 샀다고 생각한다. 얇은 듯 하지만 굉장히 내구도가 좋으며 풀커버 필름과 함께 케이스를 착용할 때 제일 바깥 테두리를 착 감아주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휴대폰 전체가 보호되는 느낌이 들고, 손 때나 지문도 잘 안 남아 굉장히 만족스럽다. 굳이 흠을 잡자면 주머니에 넣고 뺄 때 재질상 특성 때문에 약간 걸린다는 느낌은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폰 XR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자가 처음 구매해본 아이폰 XR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기존에 쓰던 것은 테두리에 약간에 공간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불안한 감이 있었지만 풀커버는 화면을 꽉 채워주기 때문인지 너무나 안심된다. 일단 만족도는 최상. 보기에도 깔끔하고, 내구성도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폰 XR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이 8,700원이면 필자 기준에선 나름 혜자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필자가 구매한 아이폰 XR 실리콘 케이스(13,800원)와 아이폰 XR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8,700원)은 모두 만족을 하고 있는 상태다. 나중에 휴대폰을 바꾸게 된다면 - 당연히 아이폰 모델로 바꿀 것이다. - 주파집에서 다시 구매를 할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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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폰 X / XR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정품 실리콘 케이스 '주파집' 사이트에서 필자와 지인이 함께 직접 내돈내산 한 리얼한 후기를 바탕으로 포스팅해보았다. 길거리에서 파는 액세서리나, 일반 사이트에서 가품 액세서리를 구매할 바에는 그냥 주파집처럼 정품을 취급하는 곳에서 깔끔하게 구매하면 매우 스근할 듯하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기 때문에 참고만 하도록 하자.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