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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20년 무료운세 점신 어플 리뷰

by info-storage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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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오늘은 드디어 나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불금이다. 게다가 이번 주 주말이 10월 마지막 주말이라서 그 유명한 '할로윈 데이'가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오늘과 내일 이후 특히 이태원에 사람들이 할로윈 데이를 즐기고 가 캐릭터 분장을 하고 엄청 들락거릴 거 같다. 하지만 필자는 아싸가 아니라 사람이 많기 때문에 집에서 방콕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것이다. (진짜 아싸 아님! ^^)

뭔가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니 이상하게 연관은 없지만 뭔가 타로나 사주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포스팅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표 이미지처럼 뭔가 서양의 느낌이 물씬 풍겨서 그런지 할로윈 데이와 타로 사주가 은근히 매칭이 되는 듯한 느낌이 강했다. 옛날에는 주변 어른들에게 용한 점집을 추천받아 직접 가서 점을 보거나, 사주를 보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요즘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좀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점괘를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무당이나 점쟁이들도 이러한 플랫폼에 빠르게 변화를 맞추어 소비자를 공략하는 듯하다.

이젠 심지어 무료운세 어플이라는 것이 등장하면서 그냥 집에서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단한 점, 사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뭔가 어플이라고 하면 조금 엉터리 같은 느낌이 들고 신빙성도 떨어진다는 선입견이 있기 마련이다. 필자도 처음에 그랬으나, 지금부터 소개할 어플은 조금 그나마 신통함이 있는 듯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주제! 2019년, 2020년 무료운세 점신 어플을 통해 알아보는 것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그럼 지금부터 레츠 기릿~!


 

'점신' 어플 다운로드부터!

앱스토어에 검색하면 스무스하게 나오니 다운로드하면 끝!

필자가 이 어플을 알게 된 경로는 바로 여친몬이다. (여자친구는 위대하다.) 어느 날 카페에서 알콩달콩 커피를 마시며 데이트를 하고 있던 필자에게 사주 보는 거 좋아하는지 물었고, 그때 당시(물론 지금도) 나의 사주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한 점이 많았으며, 실제로 점집에 방문을 해보고 싶기도 했었던 찰나에 여친몬이 '점신' 어플이라는 것을 추천해주었다. 

일단 여친몬이 소개해주었기 때문에 신뢰도 95% 이상이라고 판단한 필자는 일단 다운로드부터 해보았다. 다운로드는 앱스토어에 '점신'이라고 검색만 해도 제일 상단에 노출이 된다. 해당 어플이 그래도 다른 사주풀이 어플보다 다운로드 수나 리뷰가 좋기도 해서 조금 더 믿음이 갔다. 이제 찾았으니 다운로드부터 스근하게 완료해보자.

 

다운로드를 완료하고 실행해보자.

일단 어플 자체의 디자인은 조금 촌스럽게 느껴진다. 그리고 실행하면 먹물을 배경으로 한 로고와 함께 로딩이 시작된다. 참고로 로딩하면 '오늘 방문자 수'가 집게 되는데 필자가 들어갔을 시점에 30만명이 넘었었다. 그냥 겉만 봤을 때 별로 이용자가 없을 줄 알았는데 오후 1시 정도에 접속했을 때가 30만 명이나 육박했으니.. 하루에 도대체 몇 명이나 들어올지 가늠이 안된다.

 

본격적인 사주풀이에 앞서 내 사주를 등록해보자!

자신의 사주 정보를 등록해보자.

로딩이 끝나면 이렇게 메인화면이 나온다. 중간에 시간대별 운세와, 오늘의 운세 등의 먼저 상단에 노출된다. 점신 어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주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입력하는 건 매우 간단하다. 

자신의 이름 / 생년월일 /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면 된다. 단, 필자는 태어난 시간을 몰라 '태어난 시간 모름'으로 설정을 해놓았다. 보다 정확한 사주풀이를 하고자 한다면 부모님께 여쭤서라도 태어난 시간을 정확하게 입력해주면 좋다. 입력이 완료되었으면 내 정보를 바탕으로 시간대별 운세나 기타 정보들이 나오게 된다. 자신의 사주와 더불어 친지, 연인, 친구들의 사주도 동시에 입력이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각종 운세와 사주풀이를 한 번 해보자!

신년운세를 한 번 해보자.

자신의 사주 입력이 완료되었으면, 스크롤을 아래 내려보자. 그럼 정통 운세, 테마별 운세 등 다양한 운세 풀이 탭이 나와있다. 사실 필자는 다 건드려보았는데 내용은 거기서 거기인 거 같다. 굳이 여러 탭을 이용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여러분들에게 알찬 정보를 줘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일단 '신년운세'로 한 번 진행을 해보겠다. '신년운세 2019'를 탭해보면 나의 사주 명식이 나오게 된다. 만약 내 사주가 아닌 타인의 사주를 보고 싶다면 아래에'사주 변경'을 눌러 새로 추가해주거나, 이미 입력된 타인의 사주를 선택해주면 된다. 완료가 되면 아래에 '운세보기' 탭을 눌러주도록 하자.

그럼 잠깐의 로딩과 함께 사주 분석이 완료되었다는 창이 나오게 된다. 그럼 아래에'결과 보기' 탭을 눌러주도록 하자.

 

짜잔~ 나의 사주가 엄청나게 길게 풀이되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면 이렇게 나의 사주를 바탕으로 신년운세가 굉장히 디테일하게 분석되었다. 각 항목별로 점수와 더불어 아래에는 신년 사주풀이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들이 텍스트로 나와있다.'결과 보기' 탭을 누르게 되면 더 많은 내용들을 참고할 수 있다. 

꽤 긴 텍스트로 되어 있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다른 운세들을 살펴보아도 아마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하는 거 같다. 그리고 굉장히 글을 읽기 싫어하여 책을 멀리하는 필자가 분석이 끝나고 보았을 때 한숨부터 나왔다. 텍스트 양만 해도 엄청나기 때문에 그런 거 같지만, 막상 읽어보면 엄청 공감 가는 부분이 맞으며, 실제로 필자의 성격이나, 행동이 사주와 일치한 부분이 많아 금방 몰입하게 된다. 필자도 몰랐는데 얼마나 집중을 한 상태였으면 한 5분 읽었나 했는데 이미 시간이  1시간 가까이 훌쩍 지나버렸다. 이렇듯 2019년, 2020년 무료운세로 보기에 점신 어플만 한 게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관상도 볼 수 있다?!

관상도 볼 수 있다?!

점신 어플의 또 하나의 특색은 바로 '관상풀이'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관상의 경우 아까 '정통 운세' 메뉴에 있던 것으로 관상을 하게 되면 셀카를 먼저 찍어야 한다. 셀카를 찍은 후 사진으로 잡아낼 수 없는 독특한 나만의 특징에 대해 체크해주면 신년운세 풀이와 마찬가지로 관상풀이가 텍스트로 나오게 된다.

일반적으로 보통 거의 사주 풀이가 종류가 많다 한들 비슷하나, 관상의 경우는 예외였다. 관상풀이를 하면 필자에게 맞지 않는 성격이나 행동에 관한 내용이 많았으며, 분석도 디테일이 약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관상풀이의 경우 어플로 관상을 본다는 참신한 생각에 한 번쯤 해볼 만한 것이긴 하나, 꾸준하게 관상풀이를 해보고 싶지는 않았다. 그냥 딱 1회용 정도인 듯?

 

오늘의 운세도 스근하게 확인해보자.

오늘의 운세도 매일매일 데일리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의 운세'도 매일 데일리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출근길에 한 번씩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오늘의 운세는 점수가 나온 부분에 'more'을 누르게 되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오늘의 운세 점수와 내용이 나오게 된다. 참고로 필자는 오늘의 운세 점수가 95점이나 되었다. 뭔가 잘 풀리는 느낌은 안 들었지만 출근길에 보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듯 다양한 운세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점신 어플을 이용하는 데 있어 지루하지 않고, 신뢰도 있게 이용할 수 있을 거 같다.


오늘은 2019년, 202년 무료운세 점신 어플에 대해 리뷰 포스팅을 해보았다. 일단 장/단점이 매우 뚜렷한 어플로 생각된다. 이는 물론 주관적인 필자의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아디오스!

점신 어플 장점 : 운세 풀이가 다양하고, 정확도가 높다. 디테일한 요소가 많아 충분히 공감이 가며 신뢰도도 엄청 올라간다. 
점신 어플 단점 : 광고가 너무 많다. 광고를 없애면 유로 어플이 되기 때문에 광고를 결국 봐야 하는데, 광고가 많아 매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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