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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단축 무료 도메인 등록 :: 비틀리(bitly) 사용법

by info-storage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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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하~위! 정말 오랜만이다. 거즌 일주일 만에 여러분들에게 포스팅을 하는 필자다. 아마 꾸준히 필자의 블로그를 찾아왔던 분들이라면 주인장이 갑자기 일주일씩이나 잠수를 타 거즌 '정보저장소 사망설'이 떠돌았을 만큼 파격적인 행보였다고 생각한다. 아! 물론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한 듯...

사실 필자가 저번주에 예비군 동미참 훈련으로 일주일 7일 중 4일을 날려먹었다. 아시다피시 군복을 입으면 만사가 귀찮아지는 법, 집에 와서 포스팅을 하기에 너무 귀찮고 다음날이 괴로워서 그냥 쿨하게 한 주 쉬는 타임을 가져보기로 했다. 물론 날로 늘어나는 방문자수를 보며 흐뭇했지만, 서둘로 현장으로 복귀해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고 싶어 이렇게 참지 못하고 오늘 복귀 신고를 한다. 

복귀 신고를 함과 동시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도메인'과 관련된 것이다. 도메인이라 함은 결국 'URL'로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도메인은 현재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중요한 기본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마치 현실세계(?)에서 집 주소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집 주소가 너무 길고 장황하면 누구든지 해당 집주소를 기억하기 어려울 것이며, 특히 인터넷 내에서는 방문자에 영향을 미칠 수 도 있을 것이다. 특히 업무를 할 때 미관상, 그리고 편의상 URL을 단축하여 송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URL 단축은 어디서 하는지, 그리고 믿을 만한 곳인지 의심하게 된다. (보통은 악성 코드니 뭐니 해서 불안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은 URL 단축 무료 도메인 등록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틀리(bitly)'라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서비스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나 비틀리라는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URL을 단축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회원가입 하나면 해당 링크를 통해 방문한 사람들이 몇 명인지도 파악 가능하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1 비틀리(bitly) :: 무료 URL 단축 사용하는 방법

비틀리(bitly) 사이트 메인화면

먼저 아래 비틀리(bitly) 사이트를 방문해보자. 물론 당연히 필자가 친절하게 해당 사이트 URL 링크를 달아놓았으니 간편하게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인터넷 초록창(네이버) 검색창에 '비틀리'라고 쳐도 상단에 바로 사이트 주소가 나오니 참고하기 바란다.

메인 화면은 위와 같다. 멘트 밑에 'Get Started for Free'를 눌러 시작을 해도 되지만 굳이 한단계를 더 거칠 필요가 있겠는가. 바로 아래에 보면 도메인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 거기에 자신이 원하는 주소를 넣어보자. 

(참고) 비틀리(bitly) 사이트 URL :: https://bitly.com/

 

Bitly | URL Shortener, Custom Links & Link Management

Shorten, create and share trusted, powerful links for your business. Bitly helps you maximize the impact of every digital initiative with industry-leading features like custom, branded domains. Try Bitly for free.

bitly.com

 

필자의 블로그 주소를 넣어보았다.

필자의 경우 단순히 일단 예를 들기 위하여 필자 블로그(정보저장소) 도메인 주소를 넣어보았다. 주소를 복사 / 붙여 넣기(Ctrl + C / Ctrl + V)를 스근하게 해주고 난 후 바로 옆에 'Shorten' 버튼을 눌러주자.

 

그럼 bit.ly~ 로 시작되는 도메인이 하나 생긴다.

Shorten 버튼을 누르면 바로 하단에 필자의 블로그 주소에 대한 URL 단축이 완료되었다. 해당 URL은 무료 도메인이기 때문에 어디든지 등록하여 사용하면 된다. 간혹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광고글을 보게 되면 저런 주소가 많을 것이다. 근데 여기서 하나 궁금증! 왜 많고 많은 URL 단축 서비스 사이트 중에 왜 굳이 비틀리를 사용할까? 그 이유는 바로 아래에 공개된다.


 

#2 왜 비틀리(bitly)를 사용하는걸까?

먼저 로그인을 스근하게 해보자.

왜 사람들이 많고 많은 사이트 중에 비틀리를 고집할까? 왜 SNS에 보이는 광고글의 경우 링크를 다 비틀리 링크를 사용하여 업로드했을까?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SNS의 경우 본문에 텍스트가 많이 들어가면 광고 효율이 낮다는 점에 기인하여 최대한 단축하여 광고를 송출하는 이유가 있으나, 근본적으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틀리의 경우 로그인을 하여 링크를 등록하면 해당 링크를 통해 내 사이트(블로그나 쇼핑몰 등)에 방문한 사람들이 몇 명인지 추적이 가능하다. 즉 정교화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기에 마케팅 자료로써, 혹은 대행사를 운영한다면 비용 절차를 따질 때 기본 데이터로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실생활에서는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업무적으로는 필히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틀리를 활용하여 방문자 추적 등의 데이터 확인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먼저 비틀리 사이트 메인화면 우측 상단을 보면 'Log in'이라는 버튼이 보일 것이다. 로그인을 한 번 해보자. 아마 대부분 처음일 테니 회원가입을 해야 할 것이다. 회원가입은 별도의 돈이 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구글 아이디가 있다면 스근하게 클릭 몇 번으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편해하지 말자.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하게 되면 위 화면과 같이 어떤 계정으로 로그인할지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계정으로 선택하면 바로 클리어. 이제부터 당신은 비틀리의 구성원이 되는 것이다.

 

회원가입 완료!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위와 같은 창이 나온다. 사실 영어라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눈치껏 파란색 버튼('Create new Bitly account')을 눌러주어 다음 화면으로 후다닥 넘어가 보자.

 

대시보드 창이 나온다.

로그인을 완료한 후에는 다음과 같은 상황판이 나온다. 눈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에 자신이 등록한 도메인에 대한 분석 결과라 쫘~악 펼쳐질 것이다. 어려운 점이 전혀 없으니 이제 내가 단축할 URL에 대한 분석을 한 번 해보도록 하자. 

우측 상단을 주목해보자. 'CREATE'라는 친숙한 단어가 보일 것이다. (이 영단어 모르는 흑우 없제?~) 버튼을 클릭해보자.

 

여기에서 URL 단축을 하고 자동 등록을 마쳐보자.

그럼 이런 화면들이 나올 것이다. 여기에 자신이 단축하여 분석을 하고자 하는 사이트를 등록해보자. 일단 필자는 여러분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의무가 있기에 늘 그렇듯이 필자의 블로그(정보저장소)의 도메인을 단축해보겠다. 'PASTE LONG URL'에 줄이고자 하는 도메인 주소를 기입한다. (필자의 경우 블로그 주소 기입.)

그리고 아래에 'CREATE'를 클릭하면 우측 사진과 같이 bit.ly/~로 구성된 도메인 주소가 생성되었다. 딱 봐도 짧아 보이는 주소라 편안하다. 그리고 상단의 'X' 버튼을 눌러 나와보자. 그럼 색다른 풍경 하나가 보일 것이다. 

 

짜잔! 이제 단축된 URL을 활용하여 다양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해보자.

창을 나오게 되면 메인 상황판에 필자의 블로그 주소가 생겼으며 아래에는 단축된 비틀리 도메인이 생성되었다. 그 아래에는 총 몇 명이 클릭했는지에 대한 지표가 나온다. 이 지표를 활용하여 보통 마케팅 업계에서 'CPC(Cost Per Click)'을 매기게 된다. 참고로 'CPC'란 클릭당 단가로서 제휴 마케팅이나 어플 마케팅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광고를 올려두어 노출을 시키거나, 클릭을 했을 때 그만큼의 단가를 받게 된다. 아마 애드센스를 활용하여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단어가 매우 친숙할 텐데, CPC의 숫자가 많을수록 해당 광고를 보고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다, 광고를 보고 반응을 얼마만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표이다.

 

물론 무적권 회원가입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건 아니다. 간편하게 확인 가능!

물론 위 과정처럼 회원가입 후에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조금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자신의 전용 URL을 등록하여 한 번 해놓으면 쭈~욱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기에 상관은 없으나 그래도 편의를 추구하시는 분들이 계실터. 그런 분들을 위한 팁을 남겨드리겠다. 

정보저장소 블로그 URL 단축을 한 비틀리 도메인 맨 뒤에 '+'를 붙여보자. 그럼 우측 화면과 같이 해당 페이지의 비틀리 단축 도메인을 타고 들어온 클릭율을 알 수 있다. 즉 결과적으로 방법은 2가지. 비틀리 도메인 맨 뒤에 '+'를 붙이던, 혹은 회원가입 후에 URL 등록하여 클릭율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SNS 광고 게시물에 비틀리 도메인을 사용하는 이유를 추측해볼 수 있다. 해당 도메인을 걸어두어 그 도메인을 클릭할 때 자동으로 위와 같이 집계가 되므로 집계된 수로 하여금 CPC 산출을 하여 비용 정산을 마무리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비틀리(bitly) 사이트를 통해 무료 URL 단축하는 방법에 대해 스근하게 알아보았다.


오늘은 URL 단축 무료 도메인 등록을 위한 비틀리(bitly) 사용법에 대해 스근하고 노곤하게 알아보았다.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마케팅 지표까지 활용 가능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사이트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업무적으로 사용이 필요하다면, 혹은 개인적으로 자신의 사이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면 비틀리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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