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하~윙! 반갑다. 정보저장소 주인장이다. 모두들 즐거운 화요일(?) 보내고 있는가. 저번 주부터 날씨가 갑자기 확! 추워진 거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이 벌써 11월 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급작스럽게 추워지는 게 이상하진 않다. 오히려 날짜에 맞지 않게 조금 늦게 찾아온 겨울이라 당황스러울 뿐. 모두들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자. (이 시국에 감기 걸리면 결국 본인만 손해일 듯 하니 개인위생에 최대한 신경 쓰도록 하자!)
오늘은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꿀팁을 하나 전수하고자 한다. 별로 어렵진 않고 알아두면 좋은 스근한 정보들이라 거창한게 아니니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최근 iOS 1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안드로이드의 강점이었던 '위젯'이 추가되어 아이폰 유저들의 이용성과 편의성을 증대시켜주고 있다. 필자 또한 이 위젯을 적극 활용하여 삶의 질을 조금씩 높이고 있다.
이 중 오늘은 '아이폰 시계'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은 손목 시계가 정말 시계를 보고자 하는 목적이 아닌 '패션 아이템'의 일환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현재 시간이 궁금하다면 손목보다는 휴대폰을 먼저 보는 게 - 물론 보면서 다른 정보들(카톡, SNS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휴대폰 확인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 일상 아닌가 싶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바탕화면이나 이런데 시계 위젯을 알맞게 배치한다면, 또 시간에 대한 표기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해두면 나름 삶의 질을 소폭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오늘의 스근한 포스팅 주제, 아이폰 시계 위젯 및 24시간 & 12시간 설정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얼마 안걸리고 손가락으로 타노스처럼 몇 번 튕겨주면 뚝딱 설정을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에 본 포스팅을 잘 따라오기 바란다. 그럼 후비고~!
먼저 아이폰 시계의 24시간 혹은 12시간 설정부터 해보도록 하겠다. 시간의 24시간 설정은 말 그대로 시간의 표기를 0~24시간으로 표기하는 것이고, 12시간의 경우 0~12시간까지만 표기하고 혼동하지 않도록 '오전', '오후'로 표기하는 것이다. 아마 남성분들의 경우, 특히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24시간 표기를 선호할 것이다. 뭐 이것 또한 개인차가 있으니 편한 대로 하면 된다.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가장 먼저 아이폰의 기본 앱 중 하나인 '설정' 앱을 실행하기 위해 '설정' 앱을 탭 해보자. 탭을 한 후에 나오는 다양한 메뉴들 중 중간에 위치한 '일반' 메뉴를 탭 하면 또 다시 다양한 하위 메뉴들이 나올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날짜 및 시간'이라는 메뉴를 탭 해주면 된다. (이름만 봐도 딱 알 수 있으니 찾는데 어렵진 않을 것이다.)
'날짜 및 시간' 메뉴로 들어가게 되면 위와 같이 24시간제로 활성화할 수 있는 메뉴와, 시간 및 날짜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메뉴 2가지가 나오게 된다. 일단 24시간제의 활성화 여부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이해를 돕기 위해 필자가 친히 비교 사진을 가지고 왔다. 왼쪽의 위, 아래 사진은 24시간 표기로 아이폰 시계를 설정한 것이고, 오른쪽의 위, 아래 사진은 12시간 표기로 아이폰 시계를 설정한 것이다. 둘의 차이점은 매우 분명하다. 오후 1시에 캡쳐를 한 것인데, 24시간의 경우 13시로, 12시간의 경우 1시로 표기가 된다. 물론 12시간의 경우 'PM' 혹은 '오후'라는 단어가 붙을 것이다.
따라서 첫 번째 메뉴인 '24시간제'를 활성화시킬 경우 왼쪽 사진과 같이 시간이 표기될 것이고, 비활성화하게 되면 오른쪽과 같이 표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아이폰 시계 24시간 & 12시간 설정은 마무리된다.
추가적으로 첫 번째 메뉴인 '24시간제' 하단에 위치한 '시간대 설정' 메뉴도 보일 것이다. 해당 메뉴는 시간대를 지역에 맞게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좀 더 디테일하게 말하자면 본인이 현재 거주하는 국가의 시간대로 맞춰준다는 것인데, 현재는 필자가 대한민국에 있으니 '한국, 서울' 기준 시에 맞춰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상황에 따라 다른 국가로 와있다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지역을 설정해주어 해당 지역의 시간대로 변경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필자가 지금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럼 위에서 자동으로 설정을 비활성화한 후 아래의 시간대 메뉴를 탭 해주면 내가 있는 위치를 직접 설정해줄 수 있다. 물론 자동으로 설정을 해도 가능하겠지만 이 경우 데이터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설정해두는 게 나을 듯싶다. 다시 돌아와서 '영국'이라고 검색하면 위와 같이 검색 결과들이 나온다. 저기서 내 위치에 맞는 지역을 설정해주면 해당 시간대로 자동 설정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다음으로 설정해볼 것은 '아이폰 시계 위젯'이다. 위젯을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제일 효율적인 것은 바탕화면을 꾸욱 터치하고 있으면 앱 설정 화면으로 전환되는데, 여기서 좌측 상단의 '+' 버튼으로 위젯을 추가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다.
그럼 중간 사진과 같이 바탕화면에 깔아둘 위젯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달력, 시간, 지도 등 다양한데,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위젯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물론 우리는 지금 아이폰 시계 위젯을 깔아 두기 위해 세팅 중이니 '시계'라고 되어있는 위젯을 탭 해주도록 하자. 그럼 내가 원하는 형태의 위젯을 고르고(3가지 중 택1) 아래의 '위젯 추가'를 해주면 끝난다.
필자의 경우 시간을 수시로 확인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현재 시간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폰 시계 위젯을 크게 설정해두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편한 대로 설정해두면 된다. 이로써 아이폰 시계 24시간 & 12시간 설정 및 위젯 설정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다.
오늘은 아이폰 유저들을 위해 아이폰 시계 위젯 및 24시간 & 12시간 설정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다. 설정하는 방법이 까다롭지 않고 스근하기 때문에 소소하겠지만 해두면 나름 삶의 질이 소폭 상승하는 꿀팁들이라고 본다. 이렇게 해서 조금씩 삶의 질을 높이는 얼리어답터가 되도록 하자.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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