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 정리 (Feat. 온라인청년센터)

모두들 하~윙! 반갑다. 정보저장소 주인장이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고 있는가? 오늘은 수요일로 벌써 한 주의 절반이 지나갔다. 월요일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수요일이라니. 이러다가 벌써 금요일하고 있다, 이제 벌써 일요일이라고 한탄하고 있을 미래의 필자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요즘은 날씨도 많이 추워진 듯하다. 아직 10월 중순인데 벌써 필자는 전기장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진정한 남자라면 한 겨울에도 팬티바람으로 입고 자는 거라고 했으나(?) 필자는 그렇지 못하다. 어째 여름이 지나자마자 바로 장판을 틀 정도가 되는지 의문이다. 그냥 뭔가 중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은 코로나 때문에 타격을 입으신 분들을 위한 스근하고 노곤한 포스팅을 하나 해볼까 한다. 아마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피해를 받았을 것이다. 외출이 자제되는 상황이다 보니 PC방, 음식점 등의 자영업자들이 가장 피해를 많이 봤을 것이고, 직장인들 또한 매출 감소에 의한 정리해고도 많았을 것이다. 취업준비생들 또한 마찬가지다.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업에서도 섣불리 고용을 할 수 없으니(왜냐하면 인건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더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저소득계층에 대한 케어를 해주고 있으나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론 찰나의 순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결국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아닌가.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다. 각설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계층에서 피해를 보고 있겠지만, 가장 심리적 압박이 큰 그룹은 '취업준비생'이 아닐까 한다.

이미 코로나 전에도 실업률은 높고 고용률은 낮아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었다. 거기에 코로나라는 악재까지 겹쳐 가뜩이나 낮은 취업률이 더 낮아진 듯하다. 이전에도 이미 국가에서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라는 제도가 있었다. '취업성공패키지'로 알려진 이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며 경제적인 지원을 받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취업준비 기간이 하염없이 늘어나니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추가적으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이라는 제도를 내놓았다. 코로나로 인하여 실직한(혹은 취업준비기간이 늘어난) 분들을 위한 제도로써, 오늘의 포스팅은 온라인청년센터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 정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지금 오늘 기준으로 2차 신청 기간이니 꼭 참고해서 지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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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먼저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의 정보를 설명하기 앞서, 원래 있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 보자. 일단 근본적으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과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전자는 현재 상황에 의하여 '이벤트'성 지원이라고 이해하면 되고, 후자는 이전부터 꾸준하게 지원되던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이름 그대로 이해하면 되는데,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만 18세 ~ 34세)들에게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라고 한다. 조건에 충족한다면 최대 3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과 관련된 곳(예컨대 학원이나 자기 계발 프로그램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라고 보면 된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하지만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본질은 똑같으나 상황이 달라 진행하는 제도라고 보면 된다. 현재 코로나19의 판데믹 현상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계층이 한둘이 아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자립이 어려운 취업준비생들 또한 그 여파가 심한데, 정부에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을 투입하여 경제적 부담감을 안고 있는 청년 계층을 위해 '특별'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기본 골자는 같으나 9월 이후에 문 닫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제도를 연장한 것이 바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1차는 이미 접수가 마감된 상태고 2차는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현재 접수 중인 상황이기에 더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이것, 바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의 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 등에 대해 살펴보자.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 이미 상단에 대문짝만하게 광고를 하고 있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한다면 '온라친청년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검색 포털 사이트에 '온라인청년센터' 혹은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의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웹 사이트 카테고리 최상단에 위 홈페이지 링크가 노출되어 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여 접속하되, 필자의 경우 당연히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었다. 스근하게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접속하는 효율적인 사람이 되어보도록 하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미 상단에 '2차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기간 안내'라는 배너 광고가 대문짝만하게 등장하고 있다. 그냥 저것을 클릭해주면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니 스근하게 클릭해보도록 하자.

*(참고)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 온라인청년센터 URL :: https://www.youthcenter.go.kr/

청년센터

 

대략적인 골자.

홈페이지 상단의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대략적인 정보를 담은 포스터를 확인해볼 수 있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이란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축소 및 연기, 구직기간 장기화 등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힘든 청년들을 위한 특별구직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써 총 20만명 정도를 지원해줄 계획인 듯 하다. 그리고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이 나와있는데, 위 내용은 조금 간략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다음 단락부터 신청 방법과 조건, 자격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 방법 및 신청 기간 안내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 방법과 신청 기간, 그리고 지급되는 지원금이 아닐까 싶다. 일단 지원금을 살펴보면 '50만원 1회' 지급이 원칙이며, 본인 희망 시 취업 상담, 알선, 직업 훈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전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최대 6개월 간 케어가 가능하지만 이번 코로나로 인한 '특별' 지원인만큼 1회성 지원이 조금 아쉽다고 느껴진다.

신청 기간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의 경우 9월 24일 목요일부터 9월 25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고, 이 때는 홀짝제가 운영된다고 한다. 물론 이미 신청기간이 지나 의미가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2차의 경우 현재 신청을 받는 중이다. 2차 신청 기간은 10월 12일 월요일부터 10월 24일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1차 기간에 접수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한 시즌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2차의 경우 위 사진에는 요일별 신청제라고 하여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토&일은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지원금 지급의 경우 1차는 추석 전에 지급, 2차는 11월 말까지 지급된다고 한다.

 

단, 2차에는 사람이 몰려 출생년도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확인해보니 기존의 공지했던 요일제가 아닌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유는 아마 사람들도 많이 몰리고 하다 보니 그냥 효율성 있게 모든 일자에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간을 바꾼 듯하다. 사실 필자도 굳이 요일제로 해야 하나 하는 의문이 있는데 이 정도로 진행되면 나이스 한 거 같다. 참고하자.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 자격

다음은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 자격에 대해 알아보자. 연령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동일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만 18세 ~ 34세 청년들이 해당된다. 거주지 및 소득에 대해서는 19~20년에 취업성공패키지 또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 중 코로나19 등의 경기침체로 취업을 하지 못한 이들이 대상이 된다. 물론 위 2가지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나 순위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사실상 취업성공패키지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앞서 진행한 사람들에게 좀 더 유리한 제도라고 보면 될 듯하다.

또한 해당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취업이나 창업을 하지 않은 상태가 되어야 한다. 이것에 대한 데이터는 고용보험이나 사업자등록 여부를 보고 판단한다고 한다.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3순위를 매기며, 순위별로 우선적으로 지급된다고 한다.

 

신청 방법 및 문의하는 곳

마지막으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1차는 이미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그냥 넘기면 되고, 2차의 경우 24일까지라서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앞서 얘기했다시피 요일제에서 그냥 전체 지원 가능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요일을 신경 쓸 필요는 없는 거 같다. 신청 사이트는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심사 후 지급 대상에 선정이 되면 11월 말에 지급된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로그인은 필수! 그리고 우측 하단의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청 화면으로 넘어간다.

다만 신청하는 곳을 홈페이지 어딜 봐도 없는 듯한데, 자세히 보면 우측 하단의 팝업창처럼 '신청하기' 버튼이 올라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쉽게 찾을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필자와 같이 잘 못 찾는 분들을 위해 언급하는 것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우측 아래의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청화면으로 넘어가는데, 만약 본인이 회원가입을 아직 하지 않았거나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라면 위와 같이 로그인 창이 등장할 것이다. 로그인을 한 후 순서대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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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얻기 어려워진 우리 청년세대들을 위하여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뿐 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나 제도들을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쭈욱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