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하~~위! 반갑다. 정보저장소다. 즐거운 주말들 보냈는가? 늘 그렇듯 필자는 월요일이 지옥과 같은 하루였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일은 많고, 여유도 없으니 금새 퇴근 시간은 다 되고, 근데 피곤하니 블로그 글을 쓸 여력조차 없고. 그래서 어제는 스스로에게 합리적인 핑계를 대며 하루 쉬었던거 같다. 하지만 오늘부터 다시 불태우고 블로그를 스근하게 써보려고 한다.
굉장히 고무적인 것은 이번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했다는 것이다. (수도권의 경우 1.5단계에 준하는 1단계) 이제 조금 더 여유롭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안그래도 1단계로 하향되면서 벌써 축구 구장들이 1-2개씩 풀리기 시작했다. 이 얼마나 긍정적인 신호인가! 물론 방역 체계도 중요하지만 답답했던 일상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오늘은 약간 주제를 새롭게 하여 필자와 같이 애드센스로 수입을 얻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물론 필자 또한 엄청난 고수익을 얻는 고수의 반열에는 아직 한~참 남은 그냥 소소하게 애드센스로 용돈벌이 하는 초보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 막 애드센스를 접하여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필자가 여러 팁들을 그간 남겨왔는데, 오늘의 이 주제 또한 여러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오늘은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까?
아마 애드센스를 시작하신 분들의 경우, 최소 필자와 같이 티스토리 기반으로 수익창출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애드센스 화면창에 요즘 많이 비춰진 안내문구가 있을 것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판매자 정보를 Google sellors.json 파일에 게시하시기 바랍니다.'의 안내 문구가 자주 보일 것이다. 필자 또한 최근에 이 문구가 등장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무시했지만 뭔가 이것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오후까지 클릭에 의한 수입이 1도 발생하지 않았고, 더불어 블로그 포스팅에 해놓은 광고 삽입 또한 나타나지 않아 이 작업을 처리하니 그 때부터 또 광고가 뜨고 클릭 당 수입이 잡히기 시작했다. 물론 이것 때문이라고 할 순 없겠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필자와 같은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와 같이 포스팅을 해본다. 그럼 스근하게 시작해보자.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하여 수익이 얼마나 창출되었는지를 보려고 할 때 위와 같이 노란색의 조그마한 안내문구 하나가 보일 것이다. '판매자 정보를 Google sellers.json 파일이 게시하기 바랍니다. 현재 공개 상태를 검토하려면 계정 설정 페이지를 방문하세요.'라는 문구인데, 해당 문구가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필자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사실 저 말을 쉽게 이해하려면 컴공과에 최소 이공계 계열이지 않는 이상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저 문구가 필자가 당시에 수익이 제대로 창출되지 않고, 삽입한 애드센스 광고 또한 제대로 비춰지지 않아 고민이 되었던 것이기에 어떻게 하면 처리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결과적으로 보자면 사실 굉장히 쉬운 작업이고 30초 내로 끝나니 어려워 말도록 하자.
일단 처음에 필자가 접했을 때 과연 이 작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마침 고객센터로 바로 연결해주는 링크가 있기에 클릭하여 어떻게 하면 처리할 수 있을지 찾아보는데 결과는 말짱 도루묵이었다. 위의 사진이 고객센터에 나온 설명 중 일부인데, 딱 보기만 봐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가?
'sellers.json'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보일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광고 생태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기를 방지하는데 필요한 장치라고 한다. 즉 광고주가 구글 애드센스 쪽에 광고를 의뢰하고 난 후에 어떻게 결과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집행은 얼마나 되고, 로하스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광고주에게 이런 서비스를 좀 더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며, 이런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때 광고주로 받은 수익을 우리와 같은 게시자들이 창출받을 때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해 광고주에게는 명확한 정보전달, 게시자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익의 정당한 분배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이런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각 게시자의 상황판에 위와 같은 안내문구를 남겨두는 것이다. 하지만 위 사진을 볼 때 뭔가 코딩이 필요해보이고 그런데 우리와 같은 티스토리 게시자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사실 티스토리 이용자들에게는 코딩과 같은 작업은 필요 없다. 소소하게 주소만 입력하면 끝인데,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자신의 애드센스 사이트로 접속해보도록 하자. 그럼 위 사진과 같이 자신의 상황판이 메인 화면으로 등장할 것이다. 거기서 우리는 우측의 메뉴바를 주목해보자. 우측의 메뉴바에는 굉장히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한다. 해당 메뉴들로 하여금 애드센스와 자신의 사이트 연동에 필요한 모든 설정을 변경, 편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략 9가지 정도의 메뉴가 있는데, 우리는 하단의 '계정' 메뉴를 주목하면 된다. 해당 메뉴를 클릭하면 하위 메뉴로 다양하게 등장하는데, 그 중 우리는 '계정 정보' 메뉴를 클릭해주면 된다. 참고로 PC 버전에서 하기를 권장하며, 모바일 버전에서는 해당 안내문구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PC 버전으로 진행하도록 하자.
계정 정보 메뉴로 들어가게 되면 위와 같은 창이 등장한다. 고객 ID와 웹 게시자 ID는 사적인 정보에 해당하기에 블러처리를 했다. 이외에는 동일하게 나올텐데,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제일 하단의 '판매자 정보 공개 상태' 메뉴다.
기본 디폴트 설정으로는 공개 상태가 '내부용'으로 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내부용으로 선택이 된 것이라면 광고주가 누가 게시를 했는지, 기업인지 개인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 데이터 측정을 하는데 무리가 있을 것이다. 아까 처음에 얘기했다시피 이 제도의 목적 자체가 투명성이기 때문에 스근하게 '공개'로 전환해주도록 하자.
그리고 바로 하단의 '비즈니스 도메인'이라고 입력하는 란이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 어떤 비즈니스 도메인을 사용하는지를 묻는 것이다. 필자와 같이 티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분들이라면 비즈니스 도메인에 'tistory.com'이라고 기재하면 된다. 앞에 'http'나 '/'와 같은 접두사는 붙일 필요가 없다. 애초에 저게 양식이기 때문에 티스토리 주소를 기재해도 결국 저렇게 자동 변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정을 저장해주면 끝. 당장은 사라지지 않지만 빠르면 2-3시간, 늦어도 1-2일 안에는 해당 문구가 사라진다.
오늘은 필자와 같이 티스토리를 기반으로 수익 창출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판매자 정보를 Google Sellers.json 파일에 게시하시기 바랍니다.' 해결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다. 티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끽해야 30초 내외의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근하게 작업이 가능할 것이다. 모두들 수익 창출 대박나도록 기원하도록 하겠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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