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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절약하는 5가지 방법

by info-storage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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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하~윙! 반갑다. 정보저장소다. 어제 굉장히 행복했던, 꿈같던 생일이 지나가고 생일 다음날이 된 지금 뭔가 되게 허무맹랑한 느낌이 든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어제 너무나 과도한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고, 선물도 살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거 같아 행복에 겨웠던 하루인 거 같다. 현실로 되돌아와 오늘이 된 지금, 어제가 너무 그립고 일장춘몽인 하루였던 거 같다. 그래도 28번째 내 생일, 매우 행복하고 즐거웠던 하루였다고 한다. 이제 내년의 내 생일이 기다려진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오는 하루인거 같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햇빛보다는 우중충한 날씨, 그리고 비만 왔었던 기억밖에 없다. 장마가 오고, 장마가 끝날 무렵에는 태풍 바비가 오고 정신없었던 거 같다. 이제 좀 여름 분위기 나게 햇빛도 비치고 하려나 했는데 이젠 태풍이 2개나 연달아 온다고 한다. 오늘은 9호 태풍 마이삭이 오고, 마이삭이 갈 때 즈음엔 10호 태풍 하이난이 찾아온다고 한다. 지금 안 그래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중인데, 거기에 장마에 태풍이 총 3개나 온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굉장한 위기에 내몰리는 게 아닐까 두렵다. 올여름은 거의 재앙에 가까운 수준의 계절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이런 불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하고 필자는 본연의 임무인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안타깝지만 필자도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편리한 정보를 제공해야할 의무가 있기에 오늘도 이렇게 키보드와 마우스를 만진다. 오늘은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꿀팁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아이폰 배터리 성능'과 관련된 내용이다. 앱등이라면 알 것이다. 여타 다른 스마트폰도 똑같겠지만, 약 1년 이상만 써도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할 것이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 메인보드와 배터리!

메인보드야 어쩔 수 없이 본인이 스스로 최대한 관리를 잘하는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물에 최대한 닿지 않게 한다던가, 안 떨어뜨리게 조심한다던가 하는 방법들이다. 그래도 안되면 교체를 해야 하는데, 교체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비용은 어마 무시하다. 사실 그거 교체할 바에는 새 폰으로 바꾸는 게 더 나을 수도. 배터리의 경우 수명이 그리 길지 않아 오래 사용할수록 점점 감가상각 된다. 그래도 최대한 아껴 쓰고 싶으실 분들이 계실 텐데,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절약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어쩌면 일상적인 정보들이지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니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1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절약 (1) :: Wi-Fi / Bluetooth / 핫스팟 OFF

 

한 번에 뚝딱 해버리자.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절약하는 첫 번째 방법은 쓸 데 없이 데이터 낭비를 하지 말자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니 바로 '와이파이 Wi-Fi', '블루투스 Bluetooth', '핫스팟'을 모두 끄자는 의미다. 사실 필자 포함 우리의 휴대폰(=아이폰)에서 가장 많이 배터리 소모를 차지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 사용이 아닐까 싶다. 유튜브, 넷플릭스, SNS 등 다양한 어플을 하는데 있어 이 데이터들이 무지막지하게 소모되고, 그에 비례하여 배터리 또한 소모가 되기 때문에 사용 연차가 늘어날수록 그 폭이 커질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사전이 방지하고자 조금씩 수명을 늘린다는 느낌으로 해주면 좋을 것이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핫스팟 끄는 방법은 설정 앱에서 진행하면 된다. 단, 간혹 독자분들 중에 아이폰 메인화면에서 위에서 스크롤을 내리면 상태바에서 비활성화를 시키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거기서 OFF 하면 안 된다. 일단 와이파이의 경우 제대로 OFF가 되지 않아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설정 앱에서 편집을 하길 바란다. 일단 편집을 위해 아이폰 설정 앱을 실행하도록 하자.

설정 앱을 들어가면 바로 눈에 보일 것이다. 'Wi-Fi', 'Bluetooth', '개인용 핫스팟' 메뉴가 보일 것이다. 해당 메뉴에서 모든 버튼을 비활성화시키면 OFF 끝. 가장 기본적인 배터리 절약 방법이니 이건 꼭 기본으로 깔고 가도록 하자.


 

#2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절약 (2) :: Siri OFF

시리야 안녕.

두 번째 배터리 절약 방법은 시리 Siri의 전원을 꺼서 비활성화시키는 것이다. 필자가 알기론 시리를 활성화시켜 놓을 경우 - 좀 더 정확히는 'Siri야 듣기' 기능을 활성화시켜 놓았다면 - 잠금이 되어 화면이 꺼져있는 경우에도 반응을 위한 전력을 계속 소모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물론 정확한 정보가 아니지만 만약 독자분들이 시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꺼두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비활성화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 역시 아이폰 설정 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일단 설정 앱을 실행한 후 나오는 메뉴바 중에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면 'Siri 및 검색' 메뉴가 보일 것이다. 해당 메뉴를 탭 해보자. 그럼 바로 첫 번째 하위 메뉴에 'Siri야' 듣기 메뉴가 있을 것이다. 해당 메뉴를 비활성화 키기면 우측 사진처럼 안내 창이 나올 것인데, 'Siri 끄기' 항목을 탭 하면 된다. 

첫 번째 하위 메뉴만 비활성화할 경우 우리가 육성으로 '시리야'를 불러도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다. 만약 여러분들이 시리를 아예 활용하지 않는다면 필자가 중간 사진에 있는 네모칸 표시로 해둔 것처럼 3가지 메뉴에 대해 비활성화를 해두길 권장한다. 3개 다 비활성화한다는 것은 시리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왕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절약을 하고자 한다면 싹 다 비활성화를 해놓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다. 


 

#3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절약 (3) :: GPS OFF

내 위치 탐색은 이제 그~만~!

아이폰 배터리 절약하는 세 번째 방법은 내 위치, 즉 GPS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이다. 아이폰뿐 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은 이제 거의 컴퓨터 급으로 똑똑해지고 기능도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GPS 기능은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특히 어플 중에서 지도나 카 쉐어링과 같은 어플을 이용하고자 할 땐 GPS 기능이 굉장히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폰이 잠금 상태에 있다 하더라도 계속적으로 GPS 탐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알게 모르게 배터리 전력이 계속 소모된다. 계속 소모된다는 것은 그만큼 수명이 빨리 닳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 점 유념하도록 하자.

그럼 이제부터 이 GPS 기능을 비활성화해보도록 하겠다. 방법은 역시나 설정 앱에서 진행하면 된다. 먼저 설정 앱을 실행한 후에 아래로 스크롤을 조금 내리면 '개인 정보 보호'라는 메뉴가 보일 것이다. 해당 메뉴를 탭 하면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데, 우리는 거기서 첫 번째에 위치한 하위 메뉴인 '위치 서비스' 메뉴를 탭 해주면 된다. 

기본 설정으로는 당연히 이 위치 서비스가 활성화돼있을 것인데, 우리는 배터리 수명이 우선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말고 비활성화하도록 하자. 비활성화하면 아까와 마찬가지로 재차 묻는 안내 창이 등장한다. 어째보면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이렇게 재차 묻는 안내창이 등장하는 거 같은데 사실 우리와 같이 배터리 절약을 위해 설정하는 상황이라면 꽤나 번거로울 뿐이다. 하지만 어쩌랴. 기본적인 설정이니 이렇게 재차 묻는다 하더라도 애플의 꼼꼼함을 칭찬해주도록 하자.


 

#4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절약 (4) :: iCloud 사진 연동 OFF

사진뿐 만 아니라 다른 어플에 대한 백업도 하기 싫다면 비활성화 해주도록 하자.

아이폰 배터리 절약하는 네 번째 방법은 iCloud에서 사진 백업(공유)하는 기능을 비활성화시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아이폰 백업을 맥북과 연결하여 아이튠즈로 진행하곤 한다. 그것이 가장 확실하고, 또 아이폰 배터리도 아끼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편의를 위해 위와 같이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하지만 사진을 포함하여 연락처나 기타 데이터를 생성 및 저장할 때 한 번만 일하면 되는데 iCloud 때문에 두 번 일하게 되는 꼴이 많을 것이다. 그에 비례하여 배터리도 2배로 소모량이 증가하게 되고, 크게 보면 아이폰 수명이 단축되는 한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본인이 굳이 백업을 하고 싶다면 아이튠즈를 통해 하길 권장하며, 위 기능은 가능하다면 OFF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iCloud 공유하는 기능을 끄고자 한다면 이 역시 설정 앱에서 진행하면 된다. 설정 앱을 실행하면 가장 첫 번째에는 내 계정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을 것이다. 내 계정 메뉴를 탭 해보자.

그럼 내 계정에 대한 설정 메뉴가 등장한다. 거기서 중간의 하위 메뉴를 주목해보자. 중간에 'iCloud'라는 메뉴가 눈에 보일 것이다. 해당 메뉴를 탭 하여 설정해야 우리가 원하는 설정을 할 수 있다. 해당 메뉴를 실행하면 iCloud 공유 및 저장과 관련하여 각 어플의 행동을 설정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여러분들이 전체 메뉴에 대해 비활성화를 해두면 좋겠지만, 사람에 따라 필요한 기능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이 선택적으로 비활성화, 혹은 활성화를 해두면 좋을 거 같다. 이전과 동일하게 특정 하나의 어플에 대해 비활성화를 하고자 한다면 우측 하단의 사진과 같이 안내 창이 등장한다. 안내 창은 이전과 동일한 의도에서 묻는 것이니 여러분들이 원하는 바로 선택해주면 된다.


 

#5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절약 (5) :: 동작 줄이기 기능 활성화

전략 소모가 큰 동작을 줄여보자.

다섯 번째로 아이폰 배터리 절약을 할 수 있는 꿀팁은 바로 '동작 줄이기' 기능이다. 이 기능은 필자도 사실 모르고 있다 지인에게 추천받고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별다른 차이를 느끼진 않는데, 사용자 인터페이스 동작을 감소시키는 기능이라고 한다. 좀 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우리가 어플을 실행하고 종료할 때, 움직일 때 등과 같은 행동들을 할 때 알게 모르게 어플 내의 애니메이션 기능들이 자동으로 실행된다고 한다. 이런 기능들이 쌓이고 쌓일 때 자연스럽게 배터리 소모가 심해진다. 따라서 동작 줄이기 기능을 통해 조금이라도 배터리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는 방법은 역시나 설정 앱에서 하면 된다. 설정 앱을 실행해주도록 하자. 설정 앱에서 중간 즈음에 위치한 '손쉬운 사용'이라는 하위 메뉴를 탭 해주도록 한다. 메뉴 이름부터 마음에 든다. 해당 메뉴로 들어가면 하위 메뉴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거기서 우리는 '동작'이라는 하위 메뉴를 실행하면 된다. 그럼 가장 첫 번째 메뉴에 '동작 줄이기'라는 메뉴가 보일 것이다. 해당 메뉴를 탭 해 활성화시켜주면 된다. (원래 기본 설정으로는 비활성화돼있을 것이다.)


오늘은 아이폰 유저들을 위해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절약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스근하게 포스팅을 해보았다. 여기에 나온 내용들을 잘 참고하고 여러분들의 배터리 수명을 조금이나마 연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들 장마와 태풍 조심하고, 더불어 코로나도 조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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