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 아, 오늘은 인사말을 좀 더 색다르게 해보아야겠다. 왜냐? 이제 2019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이기 때문. 내일이면 대망의 새해가 떠오르는 날이다. 그러니 여러분들 오늘은 기본적인 인사말이 아닌 좀 더 정성스럽게 인사말을 쓰고자 한다. 올 한 해 2019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무사히 마친 여러분들 매우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년 다가오는 새해에는 하시는 일 모두 다 잘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2019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느낌으로 포스팅 주제를 하나 작성하고자 한다. 안그래도 제목을 보고 들어왔다면 이미 어떤 포스팅을 할지 눈치챘을 것이다. 어제부터 슬슬 이슈가 되던 주제이기도 한데, 오늘(31일 현재 시각 오후 3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계속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물론 이것을 본 필자는 당연히 인싸도 인싸지만 콘텐츠를 서둘러 나의 소중한 블로그에 올리겠다는 자본주의적 마인드에 입각하여 포스팅하고자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유입을 기대하는 건 사실이지만.) 이것을 하면서 주위 지인들과 함께, 그리고 스스로 올 한 해를 좀 더 되돌아보며 추억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포스팅을 남기고자 한다.
그리하여 오늘의 주제는 다름아닌 '인스타그램'에 관한 것이다. 바로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 2019bestnine을 통해 여러분들 모드 스근하고 노곤하게 인싸로 등극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사실 이건 필자가 그저께? 어제? 정도 알았던 것인데, 인스타그램 눈팅을 하면 주변 지인들이 '2019bestnine'이라는 태그와 함께 9개의 사진이 정리된 모습이 올라와있다. 필자는 "이것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하면서 쓰윽 보다가 이내 관심이 없어 그냥 스킵해버렸다. 하지만 연말에, 특히 오늘은 2019년 마지막 날을 기념해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가 직접 체험을 해보고 하는 방법을 여러분들께 한 번 공유해보고자 한다. 필자의 철학 중 하나! '직접 체험해보고 내가 이해한 것만 포스팅한다.'라는 마인드와 함께 정말 쉽고 간편하게 썰을 풀어볼테니 여러분들도 잘 따라와 주길 바란다. (물론 애초에 하는 방법이 쉽다.) 그럼 시작해보자.
자, 포스팅에 앞서 과연 '2019bestnine'이 뭐길래 그렇게 요즘 핫한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은 올 한 해 자신의 계정에 올린 피드 중 가장 좋아요가 높은 9개를 추출하여 하나의 이미지 트레이에 담아 기념할 수 있는 일종의 '기념패'와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올 한해 어떤 일이 있었으며, 주변 인스타그램 친구들로부터 어떤 게시물에 인기를 가장 많이 끌었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주변에 지인들이 이걸 하고 자기 피드에 올려 올 한 해를 산뜻하게 마무리하는 듯하다.
그럼 우리들도 이런 인싸들의 놀이를 한 번 해보자. TMI지만 필자는 자발적 아싸기 때문에 굳이 하지 않았다. 훗. 가장 먼저 할 일은 별거 없다. 그냥 인스타그램 앱을 실행해주도록 하자. 참고로 필자는 모바일에서만 해봤으며, 모바일이 더 편할 것이다. 물론 나중에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필자가 링크를 남겨둘 것이니 PC 버전으로도 한 번 해보도록. (PC 버전으로도 가능하긴 하다.)
인스타그램을 실행했다면 아래 돋보기 버튼을 탭 해주도록 하자. 아이디를 검색해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과정이 번거로울 것임을 알기에 다음 단락 정도에서 필자가 링크를 남겨두도록 하겠다.
검색란에 들어오면 불특정 다수가 올린 피드가 잔뜩 올라와 있을 것이다. 일단 이것들을 볼 필요는 없으니 검색란을 주목하도록 하자. 우리가 검색해야 할 키워드는 바로 '2019bestnine'이다. 이를 검색하면 3-4번째 정도에 '2019_bestnine'이라는 인스타그램 페이지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 이것이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 서둘러 탭 해주도록 하자.
추가적으로 '2019bestnine'의 키워드는 조금 길기도 하고 숫자 + 영어 조합이라 타자치 기도 꽤나 불편하다. 따라서 정말 귀차니즘이 심한 분들이라면 'bestnine'만 검색해도 나오니 참고하도록 하자.
자, 검색을 하여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 페이지로 들어가 보자. 딱 보면 외국인이 만든 듯한 느낌의 페이지다. 여기서 프로필에 보면 홈페이지 링크가 있을 것이다. 이 링크가 우리가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할 최종 목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이제 이 링크를 클릭하면 위 사진 중 중간에 있는 사진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갈 것이다.
"당신의 2019년 Instagram 베스트 9를 만들어 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입력할 수 있는 란이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개개인의 정보(이름, 번호 등과 같은)를 묻지 않는다. 그냥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의 ID만 있으면 알아서 사이트에서 크롤링을 하여 좋아요가 가장 높은 순서대로 9개의 사진을 뽑아준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없으며, 굉장히 간편한 방법이니 스근하지 않을까 한다. 앞서 말한 대로 귀차니즘이 매우 심한 분들을 위해 인스타그램 베스트9 페이지 및 홈페이지 링크를 남기니 참고하자.
*(참고 1) 베스트나인 2019bestnine 인스타그램 페이지 URL :: https://www.instagram.com/2019_bestnine/
*(참고 2)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 2019bestnine 홈페이지 URL :: https://bestnine.net/ko
여담이지만 혹시나 해서 PC 버전으로도 가능할까 해서 PC에서 위 링크를 타고 들어가니 이렇게 홈페이지가 떡하니 나온다. 실제로 해보니 모바일과 동일하게 PC 버전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임을 참고하자.
인스타그램 베스트9에 자신의 Instagram ID를 입력하고 'GET'버튼을 탭 해보자. 그럼 왼쪽 사진과 마찬가지로 베스트9 사진을 선장하고 있다는 안내 창이 나온다. 만약 사람들의 이용수가 적으면 금방 되겠지만,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만큼 인싸들의 성전과 같은 핫함을 보여주고 있기에 필자도 약 20분 정도 기다렸을 때 완료되었다.
아무래도 서버 용량이 넉넉하지 않아 유입량이 많으면 그만큼 느려지는 듯하다. 특히 이번 주(12/30~1/3) 사이에는 느낌상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피크타임이기 때문에 필자와 마찬가지로 최소 1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필자만의 뇌피셜이다.
오늘은 2019년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자, 그리고 역사를 잊은 민족 미래란 없다(?)와 같은 마인드로 우리의 뜨거웠던 2019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2020년을 기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 2019bestnine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다. 인스타그램뿐 만 아니라 SNS를 많이 애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을 꼭 한 번 해보기 바란다. 정말 필자 주변에서도 이걸 많이 하고 있기에 여러분들도 똑같이 인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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