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하~~~윙! 정보저장소다. 어제까지는 꾸리꾸리한 날씨가 지속됬지만 오늘부턴 굉장히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런 날일 수록 뭔가 기분도 더 나가서 놀고 싶고, 활기찬 에너지가 뿜뿜 터져 나오는 듯 하다. 하지만 그럼 뭐하는가. 잠잠해지던 코로나가 이태원 클럽을 통해 다시금 확산되는 중이고, 등교 연기니 뭐니 아직도 시끄러운 상황이다. 물론 유흥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술 한 잔은 좋지만, 코로나 때문에 난리인 상황에서 여러 사람 피해주기보단 잠시지만 자제하면서 공공의 이익을 먼저 따져봐야할 상황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할까 생각을 하며 폰을 만지작거리던 찰나 필자의 머리 속을 띵! 하고 지나간 주제가 하나 생각났다. 바로 필자의 휴대폰인 '아이폰'에 관한 것이다. 생각해보니 평소의 애플이라면 아이폰 11 이후 새로운 '아이폰 12'에 대한 언급과, 혹은 그에 대한 정보 및 찌라시(?)가 나와야 하는데 뭔가 잠잠한 느낌이 들어 의아했다. (물론 필자가 인지 못한걸 수도 있다.)
그래서 부랴부랴 아이폰 12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이미 꽤나 많은 썰들이 나와있길래 필자도 이래저래 찾아보다 조금 더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 좋을 듯 하여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따라서 오늘의 주제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 출시일, 가격, 디자인, 색상, 성능을 총 정리하면서 좀 더 독자분들께서 보기 편하게 정리를 나름 해보았다. 물론 인터넷에 있는 내용들일 수도 있으나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취합하여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했으니, 또 정식 오피셜이 아니기에 다른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해주기 바란다. 그럼 지금부터 스근하게 아이폰 12에 대한 썰(?)을 풀어보도록 하자.
#1 아이폰 12 디자인 및 색상에 대해!
가장 먼저 아이폰 12 디자인에 대해 살펴보자. 아마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에 '아이폰 12'라고 검색하면 인덕션이 4개 달린 아이폰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 12의 경우 카메라가 4개가 붙어 출시된다고 하니 소위 말하는 인덕션이 4개가 되는 셈. 사실 아이폰 12는 외간만 보자면 사실 아이폰 11과 크나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굳이 차이를 찾자면 겉 테두리와 카메라가 아닐까 생각한다.
카메라는 방금 언급했다시피 4가지 종류로 달리게 되며,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을 추가로 하도록 하겠다. 그 다음엔 겉 테두리인데, 아이폰 11의 디자인은 굉장히 곡선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아이폰 12 디자인은 뭔가 직선적인 느낌이 있다. 좀 더 이해를 쉽게 하자면 아이폰 4, 혹은 아이폰 SE의 겉 테두리 디자인과 동일한 느낌이 난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4나 SE 모델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취향으로서 이번 아이폰 12에 해당 디자인으로 적용된다면 꽤나 구매욕구가 불타오를 것 같다.
디자인에 이어 아이폰 12의 색상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 12 색상은 4가지 컬러로 픽스되었다고 한다.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 모두 동일한지는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네이비 블루,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색생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이폰 11 모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색상 중 하나가 '미드나잇 그린'인데, 해당 색상이 네이비 블루로 대체된 듯 하다. 물론 필자는 블랙 색상만 추구하기 때문에 별다른 차이나 아쉬움을 느끼진 못하겠다.
#2 아이폰 12 가격은?
디자인과 색상이 아무리 이쁘고 화려한들 가격과 성능보다 중요할까! 아무래도 아이폰을 쉽게 구매하지 못하는 분들의 대다수 고민이 바로 '가격'일 것이다. 애플의 경우 삼성이나 LG와 같은 전자제품 브랜드에 비해 애플이 갖는 브랜드 가치 때문에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높게 책정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의 기기들을 구매하는데 있어 소극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폰 11 모델부터 꾸준하게 가격이 다운그레이드 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11은 바로 직전 모델인 아이폰 XR에 비해 50달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해외의 블로거 및 유튜버들이 예상하는 아이폰 12 가격은 미국 기준 649달러, 한화 약 80만원 내외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 11이 해외에서 699달러로 판매된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에도 역시나 동일하게 50달러가 다운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아이폰 12 프로 및 프로 맥스도 가격이 인하된다고 한다. 물론 이 부분은 루머니 참고만 하도록 하자.
#3 아이폰 12 성능과 그 스펙은!?
가격 다음으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부분은 바로 '성능'일 것이다. 가격이 아무리 저렴한들 무슨 소용인가.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그에 걸맞는 수준의 아이템을 장착해줘야 한다. 그런 의미해서 요즘은 스마트폰이 갖는 성능과 스펙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폰 역시 이런 니즈들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다음 출시 예정인 아이폰 12에도 이러한 부분을 잘 반영한 듯 하다. 먼저 아이폰 12 성능에 대해, '디스플레이' 부분부터 살펴보자. 일단 아이폰 12의 디스플레이의 경우 5.4인치 디스플레이가,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경우 6.7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가 6.5인치라고 하니 0.2인치가 더 증가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12 일반 모델의 경우 BOE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아이폰 12 프로 맥스 라인의 경우 삼성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주사율의 경우 120Hz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며, 아이패드 프로에 사용되던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이부분은 정확하지 않으니 그냥 참고만 하면 될 듯 하다.
더불어 아이폰 12 스펙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카메라가 4개인 것이다. 아이폰 12 프로 기준으로 아이폰 11 프로와 카메라가 비슷하거나, 좀 더 발전된 수준으로 보인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3D 심도 센싱이 적용이 되어 기존에 전면부에만 FACE ID가 적용되었다면, 아이폰 12부터는 후면 카메라에도 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iDAR 스캐너가 아이폰 12 프로 모델군에 장착된다고 한다. 이 스캐너의 기능이 정확하게 어떤 부분인지는 필자가 찾질 못했으나, 이 스캐너가 AR 뿐 만 아니라 카메라 측면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 12 카메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어떤 심도와 기능이 적용되어 있는지까지는 확실하지 않다. 필자가 예상하건데 아이폰 11 프로의 카메라 성능 기능에서 차별화된 센서 렌즈가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적 스펙에 대해 알아보자. 해외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블로거나 유튜버들의 예상되는 아이폰 12를 정리해보자면, 먼저 모델은 아이폰 12 / 아이폰 12 맥스 / 아이폰 12 프로 / 아이폰 12 프로 맥스로 총 4가지 모델군이 나온다고 예상하고 있다. 단순히 예상이라고 만만하게 볼 순 없다. 적어도 이들은 '진짜배기'들이기 때문.
이 4가지 모델을 기준으로 예상되는 스펙들도 정리를 했다.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일반 모델은 BOE OLED, 프로 모델은 삼성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용량의 경우 일반 모델은 128GB, 256GB에 RAM은 4GB, 프로 모델은128GB, 256GB, 512BG에 RAM은 6GB로 예상하고 있다. 역시 프로 모델에서 좀 더 발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아이폰 12 일반 모델의 경우 알루미늄 바디에 A14 Chip이 내장되어 있으며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 반면, 아이폰 12 프로 모델의 경우 스테인리스 바디에 A14 Chip이 내장되어 있고, 거기에 트리플 카메라와 함께 LiDAR 스캐너가 장착되어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만 이 두가지 모델의 공통적인 기능이자 아이폰 11과 차이가 있는 기능이 있는데, 바로 '5G'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최근까지 애플은 퀄컴사와의 분쟁 때문에 제대로된 5G 기술을 적용하기 힘들었으나 최근들어 분쟁이 잘 마무리되며 5G 기능을 추가한 듯 하다.
#4 아이폰 12 출시일 (Feat. 유선 이어폰의 부재)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함은 바로 '출시일'이 아닐까 싶다. 보통 애플의 관행을 보자면 통상적으로 9월 정도에 신제품에 관한 발표를 항상 했었다. 그에 따라 보통은 하반기 정도에 신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편인데, 올해는 약간 다르게 예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 물론 겨우 전자기기가 코로나에 어떤 영향을 받겠냐고 할 수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도 변화하게 되어 이와 같은 상황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예상하고 있다.
그에 따라 정확한 출시일에 대해서는 확정할 수 없으나 해외 블로거들이나 유튜버들이 예상하는 일자는 올해 10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 12을 손꼽아 기다리는 앱등이 분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으나, 한편으로는 코로나가 불러일으킨 나비효과라 생각하면 이해가 아주 안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번 아이폰 12 출시일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공개된 사실 중 하나가 바로 유선 이어폰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이폰 11을 구매하게 되면 폰 케이스 안에 아이폰 유선 이어폰이 곱게 포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에어팟 모델이 출시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편리한 에어팟을 사용하게 되면서 유선 이어폰의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심지어 유선 이어폰 유저를 찾아보기 힘들어 이젠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게 힙하다고 할 정도.) 따라서 애플은 이번 신제품인 아이폰 12 출시때부터 유선 이어폰 제공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애플 공식홈페이지에 한화 3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별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오늘은 소문만 무성한 아이폰 12 프로 맥스 출시일, 가격, 디자인, 색상, 성능에 대해 총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분들이 이 글을 보고 좋은 정보를 얻었다고 보람차다고 생각되었으면 한다. 코로나 조심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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