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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네이버 메일 발송취소 수신확인 통해서 보낸메일 전송취소 하는 방법

by info-storage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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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하~~위바위보! 반갑도다. 정보저장소 주인장이다. 이번 주 들어서 여름 치고 굉장히 선선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야밤에 산책 가기 좋은 날이라 야근이나 저녁 조깅 혹은 운동하기에 딱 최적화된 날씨임에 틀림없다. 이런 날에 신명 나게 축구를 뛰어야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집에서 아령으로 맨몸 운동하면서 운동에 대한 허기를 채우는 듯하다.

축덕들은 환호할만한 소식이 하나 있다. 바로 새벽 예능, EPL이 재개되기 때문이다. 벌써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의 경기가 이미 진행되었다고 한다. 뉴스 기사를 접하고 하이라이트를 보는데 무관중 경기라 조금 밋밋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분데스리가, 라리가, 그리고 EPL이 개막하며 유럽 주요 리그가 다시 시작되니 뭔가 활기가 생기는 듯하다. 아스날 팬들에겐 아쉽겠지만 다비드 루이스의 실책으로 3:0으로 패배하게 된 듯 하다. 여담이지만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느낀 건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유지되었다는 점. 역시 프로는 프로답게 몸 관리를 철저히 한 거 같다. 

각설하고 오늘은 어떤 주제로 독자분들에게 꿀팁을 전수할까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보다 네이버 메일로 업무를 하거나, 혹은 기타 이유로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꿀팁이 될만한 정보를 하나 가지고 와보았다. 아마 직장인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 부랴부랴 글은 쓴다. 바로 '네이버 메일 발송취소'와 관련된 주제기 때문이다.

간혹 이런 경우가 있을 것이다. 거래처에 발주서를 보내기 위해 메일을 작성하고, 보낼 사람의 메일 주소를 기재한 후 발송을 누른다. 발송 후에 메일 주소를 다시 확인해보니 웬걸! 잘못된 주소로 보낸 경우들이 더러 있었을 것이다. 이럴 때 번거롭게 잘못 메일 보냈다~ 이러면서 업무를 진행하기보단 간편하게 클릭 몇 번으로 발송 취소로 처리하여 메일을 다시 보낼 수 있는 팁이 있다. (역시 국내에서 검색 포털 1위의 자리를 지킬만 하다.) 그래서 오늘은 직장인 여러분들을 위한 꿀팁! 네이버 메일 발송취소 수신확인 통해서 보낸메일 전송취소하는 방법에 대해 스근하게 포스팅해보겠다. 그럼 지금부터 한 번 그 내용을 차근차근 알아보자.


 

 

으악! 배달 사고!

직장인이라면 보통은 회사 전용 메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본인의 네이버 메일로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전자, 후자 모두 사용하는데 간혹 후자의 경우에서 필자가 거래처나 협력사에 어떤 내용의 메일을 보낼 때 간혹 잘못 보내는 경우가 있다. 필자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종종 한다.

그럴 땐 힘들이지 말고 네이버 보낸메일 전송취소를 통해 스근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 사실 이 기능이 은근히 숨겨져 있다 보니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지금부터 필자의 포스팅을 본다면 여러분들의 어빌리티가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는 기회이자 사회생활 시 조금이라도 더 이쁨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네이버 메일 접속!

그럼 지금부터 네이버 메일 발송취소에 대해 살펴보자. 일단 발송취소든 뭐든 하려면 네이버 메일로 접속해야 한다. 네이버 메일은 검색창에 '네이버 메일'을 검색해도 접속 링크가 나오지만, 가장 간편한 것은 네이버 메인 화면에 로그인된 내 계정에서(우측 주목) '메일'이라고 되어 있는 글씨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내 메일함으로 접속이 된다. '메일' 버튼을 눌러보자.

 

네이버 메일 수신확인으로 고고~

'메일' 버튼을 누르면 내 메일함의 전반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왼쪽 바는 받은메일함, 보낸메일함, 그리고 개인이 따로 분류해놓은 메일함 등 내 메일함에서 사용 가능한 메뉴들이 총 집합되어 있다. 여기서 우리는 '보낸메일함' 옆에 위치한 '수신확인' 버튼을 주목해야 한다. 근데 왜 갑자기 뜬금없이 '수신확인'이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기본적으로 네이버 메일 수신확인 서비스는 같은 네이버 계정 간의 메일 발송 시 상대방이 읽었는지, 아직 안 읽었는지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지메일이나 다음 메일로 발송 시에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여기서 네이버 보낸메일 전송취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근하게 '수신확인' 버튼을 클릭해보자.

클릭하면 우측 화면과 같이 단체 발송 메일의 경우 몇 명 중 몇명 읽음으로 표시되고, 개인 메일의 경우 메일 주소가 등장한다. 같은 네이버 메일 계정 간의 메일 발신이라면 수신확인 여부가 가능하다.

 

내가 취소하고자 하는 메일을 '발송취소' 해보자.

수신확인란에서 필자가 잘못 보낸 메일을 위 사진의 빨간색 음영이라고 가정해보자. 이 메일을 발송 취소하기 위해서는 제일 우측을 주목해보도록 하자. 이미 메일을 확인한 경우 메일 확인 시점(날짜 / 시간)이 나와있다. 하지만 아직 확인하기 전이라면 맨 오른쪽에 '발송취소'라는 항목이 보일 것이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내가 보낸 메일은 스근하게 전송취소가 가능하다. 이 버튼을 과감하게 클릭해주자.

 

다시 한 번 안내창이 뜬다.

발송취소를 원해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다시 재차 확인을 묻는 안내창이 등장한다. 만약 취소 후에 발송취소를 취소하고 싶다면 메일을 다시 재발송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굳이 확인 절차를 가지는 듯 하다. 하기사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이미 잘못 보낸 메일이기에 발송취소를 굳건하게 마음 먹었다고 하면 '확인' 버튼을 눌러 마무리하자.

 

발송취소 후의 모습. 제일 우측의 '발송취소'란이 없어졌다.
보낸메일함에 들어가면 제일 왼쪽에 발송취소 되었다는 문구(초록색 글씨)가 나타난다.

발송취소를 처리한 후에 수신확인을 확인해보자. (제일 윗 사진 참고) 창에 제일 우측란에 보면 '발송취소' 버튼이 없어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 보고는 확실히 취소처리된 건지 가늠하기 힘들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보낸메일함'으로 들어가 보자.

보낸메일함에서도 그간 메일 보낸 내역이 다 나오는데, 필자가 발송취소한 메일의 내역 우측에 '발송'이라고 되어있는 글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발송이 취소된 상태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며, 메일 받는 사람의 메일함엔 해당 메일이 귀신같이 없어져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네이버 보낸 메일 취소 작업이 마무리된다. 단! 발송취소에도 조건이 있는데, 이는 아래 내용을 확인하도록 하자.

*네이버 메일 발송취소가 불가능한 경우
1. 받는 사람의 메일 주소가 네이버 메일이 아닌 경우
2. 받는 사람이 텍스트 모드로 발송한 메일을 읽을 경우
3. 받는 사람이 메일을 읽음 표시한 경우
4. 받는 사람이 메일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을 경우
5. '약속잡기'를 설정한 약속 메일을 보낸 경우

 

대기 발송?! 생소하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네이버 보낸 메일을 취소하고자 하는 조건은 은근히 까다롭다. 특히 받는 사람이 메일을 확인하든 안 하든 간에 읽음 표시가 되는 순간 낙장불입이다. 그래서 조금 더 신중하게 메일을 발송하고자 한다면 '대기 발송'을 추천하는 바이다.

기 발송이란 메일 발송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면 바로 발송되는 시스템이 아닌 수십 초 뒤에 발송되는 것을 말한다. 굳이 비교하자면 블로그 글을 쓸 때 '예약 발행'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대기 발송 중에 만약 수정할 내용이 생긴다면 그 텀에 발송을 취소하고 수정하여 다시 보내면 되고, 읽음 표시를 하여 발송취소 처리를 못할 리스크도 확연히 줄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종종 사용하곤 한다.

그럼 대기 발송은 어떻게 하느냐! 일단 내 메일함에 우측 아이콘을 보면 '+' 아이콘과 함께 '톱니바퀴' 아이콘이 보일 것이다. 톱니바퀴 아이콘이 내 메일함 설정으로 들어가는 메뉴기 때문에 해당 메뉴를 클릭해준다. 클릭 후에는 '기본 환경 설정'부터 '메일함 관리' 등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하는데, 우리는 '기본 환경 설정' 메뉴로 접속을 해주도록 하자.

 

쓰기 설정 메뉴로 들어가자.

기본 환경 설정으로 들어가면 하위 메뉴에 3가지 메뉴가 존재한다. '읽기 설정', '보기 설정', '쓰기 설정' 3가지인데, 우리는 쓰고 보내는 작업에 대한 설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쓰기 설정' 메뉴로 들어가도록 하자.

 

10초 / 30초 / 1분 간격이 존재한다.

쓰기 설정 메뉴를 보면 다양한 설정 메뉴들이 보인다. 그중 밑에서 3번째 메뉴에 '대기 발송'이라는 메뉴가 보일 것이다. 해당 메뉴 오른쪽을 보면 '사용함' 앞에 체크 표시란이 있는데 기본은 비활성화 되있는 상태지만, 사용을 원한다면 체크표시를 하고 활성화시켜주면 된다. 

그리고 시간을 정해야 하는데, 대기 발송의 경우 10초 / 30초 / 1분 간격이 존재한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메일의 내용에 따라 자신이 시간을 정하면 되고, 시간을 선택한 후에 최종적으로 아래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저장이 완료된다. 이로써 네이버 메일 발송취소부터 리스크 방지용인 '대기 발송'까지 알아보았다.


오늘은 업무 중에 실수할 가능성이 있는 메일 잘못 발송하는 부분에 대해서 네이버 메일 발송취소 수신확인 통해서 보낸메일 전송취소 하는 방법에 대한 꿀팁을 소개했다. 여러분들이 이 기능을 잘 활용하여 업무 시 좀 더 꼼꼼하게 디테일하게 작업한다면 충분히 더 발전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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